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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TP, 과학기술 연구개발 대체인력활용 지원사업 3차 모집

[에너지신문] (재)충북테크노파크(이하 충북TP)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이하 WISET)과 협력해 ‘2026년 과학기술분야 R&D 대체인력 활용 지원사업’3차 참여기관을 4일부터 7월 13일까지 모집한다.
과학기술 연구현장에서는 출산과 육아로 인한 휴직 및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으로 연구 공백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중소기업과 연구기관은 특히 대체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사업은 이러한 현장 애로를 해소하고 연구개발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충청권 내 과학기술 R&D 분야 재직자의 출산·육아휴직 및 육아기 단축근로로 인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대체인력 및 인턴연구원, 전문박사연구원에게 실무 경험과 경력 개발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여성과학기술인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은 기업(기관)의 인력 수요에 맞춰 △트랙 1(휴직·단축근로자 대체인력 지원)과 △트랙 2(육아기 연구자 대체인력 및 교육지원)로 구성되며 총 4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트랙 1은 출산·육아 등으로 휴직하거나 단축근무 중인 연구자의 업무 공백을 메우기 위한 대체인력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박사급 인력은 최대 연 2300만원, 학·석사급 인력은 최대 연 2100만원을 15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다.
트랙 2는 만 12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자녀를 둔 육아기 연구자의 대체인력 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체인력은‘인턴연구원’또는‘전문박사연구원’으로 구분되며 인턴연구원은 6개월간 1000만원, 전문박사연구원은 2년간 연 3000만원의 인건비와 함께 전문 교육이 제공된다.
충청권에서는 지난해 다수의 기업과 기관이 사업에 참여해 연구인력 운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연구개발 환경을 조성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박순기 충북TP 원장은 “출산과 육아가 연구자의 경력단절로 이어지지 않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충청권 기업과 연구기관이 우수 연구인재를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