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업계뉴스
에코나우, 초·중·고 청소년과 에너지 문제 해결 모색
2026 대한민국 청소년 에너지행동 공모전 공식 포스터 / 에코나우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병민 기자] 환경단체 에코나우(대표 하지원)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전국 초·중·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6 대한민국 청소년 에너지행동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기후위기 해결의 직접적인 당사자로서 깨끗한 미래를 주체적으로 만들어 가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의 대표적인 절약 행동인 소등 실천을 넘어, 하루의 모든 순간과 일상의 전 과정이 에너지 소비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생활 속 ‘에너지 줄이기 행동’을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모 주제는 ‘미래를 바꾸는 에너지 행동의 시작, 내가 실천하는 일상 속 에너지 절약’으로, 전국 초·중·고 연령대 청소년이라면 개인 또는 학급(단체)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주제 영상을 시청한 뒤, 전용 활동지에 에너지 문제점에 대한 생각과 일상 실천 약속을 손그림으로 표현해 제출하면 된다. 학교 수업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수준별 교안과 지침서가 포함된 패키지가 함께 제공되며 선착순 200학급에는 간식비를 지원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제출 기간은 7월 20일까지이며, 심사는 주제 적합성, 구체성, 표현력, 완성도 등을 종합 평가해 7월 31일 에코나우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발표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비롯해 주최·후원 기관장상, 우수교사 감사장 등이 개인 시상으로 수여되며, 시상식은 8월 중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기후에너지환경부, 교육부, 국가환경교육센터, 한국에너지공단,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그리고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가 후원한다.
에코나우 하지원 대표는 “우리가 누리는 편리함 뒤에 숨겨진 에너지의 무게를 인지하고, 미래세대의 삶이 걸린 에너지 문제를 청소년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긍정적인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멋진 약속이 담긴 목소리를 들려달라”고 전했다.
한편, 공모전 사무국인 에코나우는 유엔환경계획(UNEP)의 국내 유일 파트너 기관으로 2009년 지구의 날에 출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