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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갈등 완화 기대감 등에 6월5일 국제유가 하락

에너지신문
2026-06-06
미-이란 갈등 완화 기대감 등에 6월5일 국제유가 하락
▲ 중동산 Dubai유 등 국제유가의 일일 변동 현황
▲ 중동산 Dubai유 등 국제유가의 일일 변동 현황

[에너지신문] 5일 국제유가는 미국-이란 갈등 완화 기대감 지속, 오만의 석유 수출항 정상 운영, 미 달러화 가치 상승 등으로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사장 손주석)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인 WTI가 전일대비 배럴당 2.50달러 하락한 90.54달러에, 북해산 Brent유는 1.94달러 하락한 93.09달러에 각각 마감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기준 유가로 적용되는 중동산 Dubai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4.26달러 하락한 91.25달러에 마감됐다.

시장 참여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휴전 상태가 이어짐에 따라 양국간 갈등이 완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 시장 분석가는 양측이 긴장 고조 행태를 보이지 않음에 따라 휴전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시장은 긴장 완화를 반영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오만 국영석유회사(PDO)는 드론의 공격을 받은 오만의 석유 수출항(Mina Al Fahal)이 정상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드론의 공격을 받은 설비는 선박접안시설(SBM)로 알려졌으며 폭발 직후 선적 작업이 중단됐다.

이란 방송 매체는 오만만의 이란 영해로 접근하는 미군의 군함을 겨냥 했다고 보도했으나 미군은 이를 부인했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화 인덱스는 전일대비 0.66% 상승한 100.069을 기록했다.

미 노동통계국이 발표한 5월 비농업 신규 고용 건수가 예상이었던 8만5000건에서 17만2000건으로 크게 상회함에 따라 국채 금리가 상승했다.

한편 장 마감 후 이란 MEHR 통신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미국의 선박에 대해 경고사격을 가했다고 보도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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