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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부, 히트펌프 보급 확대 위해 지방정부와 협력 강화
2026년 기후부 업무 보고하는 김성환 장관./출처 기후부
[투데이에너지 임자성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6월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광역 및 기초 지방정부 담당자를 대상으로 ‘히트펌프 보급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건물 부문의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고 화석연료 기반의 난방 체계를 친환경적으로 전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히트펌프는 공기나 하천수 등 자연환경의 열에너지를 활용해 난방과 급탕을 지원하는 설비로, 건물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핵심 수단이다. 정부는 지난 3월 공기열에너지를 재생에너지로 인정하고 관련 기준을 마련했으며, 현재 수열에너지 범위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 중이다.
설명회에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냉·난방 전기화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에너지공단 등 관계기관이 공기열 및 수열 히트펌프 보급 지원사업의 신청 절차와 평가 조건 등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제조사별 최신 기술과 설치 사례를 발표하며 현장 설치 여건과 운영 효과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번 설명회를 기점으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공공기관 및 제조사 간의 협력체계를 견고히 하여 지역 맞춤형 재생열 보급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