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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횡성 햇빛소득마을 점검…“2차 공모 참여 확대”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이 8일 오후 강원도 횡성군 우천면 하대리 햇빛소득마을 후보지를 방문해 사업 예정부지를 둘러보고 있다. / 행정안전부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원빈 기자] 행정안전부는 김민재 차관이 8일 강원도 횡성군 우천면 하대리 햇빛소득마을 후보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햇빛소득마을은 주민들이 태양광발전소를 직접 운영해 얻은 수익을 주민 소득과 마을 복지에 활용하는 주민 주도형 에너지 자치 모델이다. 행안부는 올해 1·2차 공모를 통해 사업 대상 마을을 선정할 계획이다.
김 차관은 60여 가구가 거주하는 하대리 후보지를 둘러보고 사업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협동조합 구성과 1MW 규모 태양광발전소 설치 계획을 보고받고 계통 용량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에너지저장장치(ESS) 활용 등 계통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강원도와 횡성군에 7월까지 진행되는 2차 공모에 더 많은 마을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민재 차관은 "하대리 주민들이 에너지 생산의 주체가 돼 전국적인 햇빛소득마을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주길 기대한다"며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도 신속히 검토해 사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