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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5월 글로벌 선박 수주 452만CGT, 전월 대비 45% 감소

투데이에너지
2026-06-10
[분석] 5월 글로벌 선박 수주 452만CGT, 전월 대비 45% 감소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초대형 가스운반선/삼성중공업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일영 기자] 5월 글로벌 선박 수주량은 452만CGT(147척)으로, 전월 818만CGT 대비 366CGT(45%) 줄고 지난해 같은 기간 237만CGT와 비교하면 215CGT(9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2026년 5월 전 세계 선박 수주량은 452만CGT(147척)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 818만CGT 대비 45% 감소한 규모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237만CGT와 비교하면 91% 증가한 수치다.

국가별로는 한국이 199만CGT(34척)를 수주해 44%의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중국은 211만CGT(97척)를 수주해 47%를 차지했다.

척당 평균 수주 규모는 한국이 5.9만CGT, 중국은 2.2만CGT로 집계돼 한국이 상대적으로 고부가가치 대형 선박 중심의 수주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5월 전 세계 누계 수주량은 3356만CGT(1108척)로, 지난해 같은 기간 2066만CGT(863척) 대비 62% 증가했다.

국가별 누계 실적은 한국이 708만CGT(168척)로 전체의 21%를 차지했으며, 중국은 2298만CGT(816척)로 68%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한국은 84%, 중국은 103% 각각 증가했다.

5월 말 기준 전 세계 수주잔량은 2억20만CGT로 전월보다 379만CGT 증가했다.

이 가운데 한국은 3706만CGT로 전체의 19%, 중국은 1억 2943만CGT로 65%를 차지했다.

전월과 비교하면 한국의 수주잔량은 14만CGT, 중국은 317만CGT 각각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한국이 116만CGT, 중국은 2552만CGT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2026년 5월 말 클락슨 신조선가지수(Newbuilding Price Index)는 185.01을 기록하며 4월 183.41보다 1.6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5년 전인 2021년 5월(136.14)과 비교하면 36% 높은 수준이다.

선종별 신조선가는 5월 말 기준 △LNG운반선 2억 4850만 달러 △초대형 유조선(VLCC) 1억3050만 달러 △초대형 컨테이너선(2만 2000~2만 4000TEU) 2억 6150만 달러로 나타났다.

■ 용어설명

CGT(Compensated Gross Tonnage) : 선박의 단순 크기를 의미하는 총톤수(GT)에 선종별 난이도와 부가가치를 반영해 계산한 조선업계 표준 단위.

신조선가지수(Newbuilding Price Index) : 새로 건조하는 선박의 가격 수준을 지수화한 지표로, 조선업 경기와 조선소의 수익성을 판단하는 대표적인 지표.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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