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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서부지역 고압가스사업자 간 분쟁 관심

가스신문
2026-06-10
경기서부지역 고압가스사업자 간 분쟁 관심

서울경인고압가스조합 이사회

안성태 이사장이 탄산의 수급 대란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사업자 간 조금씩 나눠야 시장도 안정화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서울경인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이사장 안성태)은 10일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조합사무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최근 경기서부지역에서의 고압가스공급업체 간 분쟁으로 인해 가격 하락 등의 손실이 매우 크다면서 서로 화합하는 방향으로 선회할 수 있도록 조합원들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지적을 내놓았다.

안성태 이사장은 “최근 탄산, 헬륨 등 몇몇 산업가스의 공급부족으로 인해 매입가가 크게 올라 이익을 남기기 더욱 힘든 상황”이라며 “특히 탄산의 경우 조합원사 간 서로 조금씩 나누는 것도 시장을 안정화시키는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그동안 경기서부지역에는 크고 작은 분쟁이 많았다. 분쟁이 있을 때마다 주변 산업가스 공급업체 등에서 중재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번에도 선도산업이 나서 중재하는 등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실 올해의 액화탄산의 수급 불균형은 이제부터 시작이고, 적어도 추석 때까지 수급 대란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몇몇 참석자들은 미국-이란 간 전쟁이 끝나지 않을 경우 탄산 및 헬륨 수급은 상상 이상으로 심각해질 것을 우려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조합은 최근 정수장, 교도소 등의 직원을 사칭하면서 고압가스충전사업자들을 대상으로 보증금 등의 명목으로 무려 수천억 원이라는 큰 금액의 송금을 요구해 피해를 본 사업자들이 많다고 했다. 아직도 다량의 가스 매입 등을 미끼로 한 보이스피싱이 성행하고 있으므로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조합은 또 GAS KOREA 2026(제15회 서울국제가스&수소산업전) 행사 기간 중 한국고압가스제조충전안전협회 및 연합회와 가스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고압가스안전관리 및 산업발전세미나’가 오는 2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므로 관심을 갖고 많이 참석해 줄 것을 안내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고압가스관련 사고사례 및 예방안전 △초저온저장탱크와 원격감시시스템 △고압가스 공동구매 지원사업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져 특히 고압가스충전업계 종사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한편, 조합은 산업안전포탈시스템을 통해 산재예방교육을 받을 것을 독려했다. 안성태 이사장은 산재예방요율제 사업주교육을 받을 경우 산재보험료를 최대 2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출처 : 가스신문(https://www.ga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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