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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TP,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으로 제조기업 공정 최적화 지원
충북테크노파크 본부 전경 / 충북TP 제공
[투데이에너지 임자성 기자] (재)충북테크노파크(이하 충북TP) 스마트제조혁신센터가 ‘충북청주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 운영사업’을 통해 지역 제조기업의 공정 효율을 높이고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북도, 청주시의 지원을 받아 추진된다.
이번 기술지원을 통해 공정 개선 성과를 거둔 기업은 플렉스로직이다. 플렉스로직은 기존의 오픈 트레이 구조로 운영되던 향 캡슐 투입 공정에서 휘발성 향 성분이 작업공간으로 확산되는 문제로 공정 효율 저하와 품질 간섭, 작업 환경 악화 등의 애로를 겪어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충북TP 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시뮬레이션 기술지원 사업을 통해 해석 및 설계 전문기업인 ㈜케이앤솔루션의 기술지원을 연결하고 비용을 지원했다. ㈜케이앤솔루션은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향취 포집용 챔버 내부의 유동을 해석하고 최적 설계를 수행했다. 그 결과, 휘발성 향 성분의 확산 경로를 효과적으로 차단하여 작업 환경을 개선했으며, 챔버 내부 유량 최적화를 통해 에너지 절감 효과까지 확보했다.
충북TP 스마트제조혁신센터장은 “시뮬레이션 기술은 실제 설비 제작 전 공정 조건을 검증하고 최적화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제조기업들이 생산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 복대동 스타에이치에 위치한 ‘충북청주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는 도내 기업들을 위한 입주 공간을 상시 모집 중이다. 입주 기업은 1년간 임대료 50% 감면 혜택과 함께 시뮬레이션 지원사업 우선 연계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담당자 문의 또는 시뮬레이션 기업지원 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