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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광해광업공단, 감사 전문성 상호 지원
이현철 석유공사 상임감사위원(왼쪽)이 울산 본사에서 김준섭 광해광업공단 상임감사위원과 ESG 감사 역할 정립, 감사 역량 강화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한국석유공사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한국석유공사와 한국광해광업공단이 상호 감사 전문성을 교류하며 업무 효율성을 대폭 높이기로 했다. 이현철 석유공사 상임감사위원과 김준섭 광해광업공단 상임감사위원은 10일 울산 석유공사 본사에서 'ESG 감사 역할 정립, 감사 역량 강화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감사 역량을 상호 지원해 감사 전문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인권 증진, 탄소배출 저감, 근로 환경 개선 등 비재무적 리스크 요인에 대한 감사 역량 강화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재무적 리스크 관리에 집중했던 과거와 달리 비재무적 리스크 관리에 힘쓰는 최근 추세에 착안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향후 2년 간 실무자 협의체를 구성해 감사 전문성과 정보 교류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내부 통제 강화와 청렴 문화 개선을 위한 협력을 통해 공공기관의 투명성을 높이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혁신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현철 석유공사 상임감사위원(왼쪽에서 다섯번째)이 울산 본사에서 김준섭 한국광해광업공단 상임감사위원(오른쪽에서 다섯번째)과 ESG 감사 역량 강화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양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하고 있다./한국석유공사 제공
이현철 석유공사 상임감사위원은 “한국광해광업공단과의 상호 교류를 통해 양 기관 감사 업무 효율성을 비롯한 전문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석유공사는 앞으로도 선진화된 감사 기법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내부통제를 강화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용어 설명
감사(監査) = 기업이나 공공기관의 업무, 예산 집행, 규정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찾아 개선하는 내부 통제·점검 활동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