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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하수·지열협회, 백제보 개방 지하수 장애 예방 협력

투데이에너지
2026-06-12
한국지하수·지열협회, 백제보 개방 지하수 장애 예방 협력

한국지하수·지열협회 전동수 회장(왼쪽 첫 번째)이 백제보 개방 추진 업무협력 협약식에 참석하여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한국지하수·지열협회 제공

[투데이에너지 임자성 기자] 한국지하수·지열협회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금강 백제보 완전개방에 맞춰 지하수 장애 예방과 지역 농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관계기관 협력에 적극 나선다.

이번 조치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2026년 녹조계절관리제와 연계하여 6월 10일부터 10월 15일까지 충남 부여군 백제보 수문 3개를 완전개방하기로 결정함에 따른 것이다. 이로써 세종보, 공주보에 이어 금강 수계 3개 보의 물흐름이 하나로 연결될 전망이다. 보 개방 기간 동안 하천 수위는 기존 약 2.8m에서 1~2m 수준으로 조정되며, 10월 16일부터는 동절기 지하수 사용 여건을 고려해 수위가 회복될 계획이다.

앞서 지난 5월 27일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 백제보 농민대책위원회, 금강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지하수·지열협회 등 5개 기관이 ‘백제보 개방 추진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보 개방에 따른 지하수 장애 예방과 모니터링, 대체관정 개발 등 농민 지원 대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국지하수·지열협회는 지하수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보 개방 기간 내 지하수위 변화를 면밀히 살피고, 예상치 못한 문제 발생 시 현장을 즉각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금강의 수질 개선과 자연성 회복이라는 공익적 가치가 지역 농민들의 안정적인 영농 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소통하며 민원 대응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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