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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밀 측위 장비·범용 측량 앱 결합...사용자 중심 풀랫폼 추진
[에너지신문] 별도의 지리정보시스템(GIS) 구축 없이도 고정밀 위치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사용자 중심의 플랫폼이 제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그동안 높은 구축 비용과 기술적 제약으로 고정밀 측량 시스템 도입에 어려움을 겪었던 중소 도시가스사를 비롯해 상수도, 지역난방, 시설물 관리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의 확대도 기대된다.
서울도시가스그룹 계열사인 지알엠은 15일 씨너렉스와 고정밀 위치정보 기술을 활용한 범용 측량 솔루션 사업 추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사는 지난 5월 ‘GNSS RTK 기반 범용 측량 솔루션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고정밀 측위 기술과 플랫폼 솔루션을 결합한 통합 서비스 개발 및 사업화에 공동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씨너렉스가 보유한 GNSS RTK 기반의 센티미터(cm)급 고정밀 측량 장비와 지알엠의 솔루션 개발 역량 및 현장 운영 경험을 결합해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범용 측량 솔루션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5월 7일 ‘GNSS RTK 기반 범용 측량 솔루션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알엠은 IT, 부동산, 에너지 분야의 통합 운영 및 인프라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으며, 씨너렉스는 GNSS RTK 수신기 및 정밀 위치정보 솔루션 분야에서 전문성을 보유한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씨너렉스의 휴대형 고정밀 측위 장비와 지알엠이 개발하는 범용 측량 애플리케이션(App)을 결합한 통합 솔루션을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술 및 사업 역량을 공유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공동 발전과 시장 확대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문상 지알엠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씨너렉스의 우수한 RTK 기술과 지알엠의 플랫폼 개발 역량을 결합해 보다 경쟁력있는 범용 측량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의미있는 출발점”이라며 “양사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고, 함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사는 향후 공동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솔루션 개발과 사업화를 추진하고, 국내 도시가스 업계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군을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과 영업 활동을 벌여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