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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강원광역본부-유관기관, 광역 단위 가스안전 협력 체계 구축
(왼쪽부터) 김범식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장, 이제관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광역본부장, 강동익 국립공원공단 북부지역본부장, 이학주 국토안전관리원 강원지역본부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광역본부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광역본부가 지역사회 가스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유관기관과 광역 단위 안전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가스안전공사 강원광역본부는 15일 국립공원공단 북부지역본부, 국토안전관리원 강원지역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와 함께 '국립공원 탐방객 안전 확보를 위한 시설물 안전점검 및 가스 사고 예방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캠핑, 차박 등 야외 레저활동 급증으로 야영장 내 부탄캔 폭발 사고 등이 지속됨에 따라 국립공원 내 가스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유관기관 간 광역 단위 안전 협력체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결된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강원권역 내 국립공원 시설물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비롯해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협동 사업을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주요 협력 분야로는 야영장 내 가스시설 및 건축물·구축물 정밀 안전점검 지원, 야영장 관리 직원 및 현장 실무자 대상 맞춤형 가스안전 정기 교육 실시, 야영장 이용객 대상 일산화탄소 중독 및 부탄캔 안전 사용법 안내 등 대국민 가스안전 홍보 캠페인 공동 전개 등이다.
특히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치악산 청사 및 태백산 민박촌 등 주요 시설물과 치악산 구룡·금대 자동차 야영장, 태백산 소도야영장 등 구축물을 대상으로 가스안전공사의 가스안전 전문 인력과 국토안전관리원의 시설안전 전문가가 합동 투입돼 집중 정밀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국립공원 예약 시스템 공지사항, 문자 전광판, 야영장 내 현수막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이용객을 대상으로 생활 속 가스 안전수칙을 전파함으로써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가스안전공사 강원광역본부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광역본부 제공
이제관 가스안전공사 강원광역본부장은 “최근 캠핑장 등 야외 활동 시설에서 부탄캔 사고 및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취약 시기별 선제적인 예방 활동과 홍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국립공원공단, 국토안전관리원과의 다자간 업무협약을 통해 전문적인 가스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적극적인 홍보·교육을 실천해 국민들이 강원권의 국립공원과 야영장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가스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