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업계뉴스
딥테크 스타트업 '죽음의 계곡' 극복 해법 모색
[투데이에너지 장재진 기자] '2026 혁신창업국가 대한민국 국제포럼'이 6월 17~18일 서울대학교 해동참단공학관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KAIST와 서울대학교,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며 딥테크 스타트업이 연구개발 성과를 시장으로 연결하는 과정에서 마주하는 자금·실증·규제의 장벽, 이른바 '죽음의 계곡(Valley of Death)'을 주제로 인내자본과 혁신금융의 역할을 논의한다.
주최 측은 연구성과가 창업과 신산업으로 연결되도록 정책적·금융적 해법을 모색하는 데 포럼의 목적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포럼 첫째 날 기조연설은 기술혁신과 금융의 접점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진행되며, 국내외 전문가 라운드테이블에서 장기투자 사례와 제도 개선방향이 논의한다. 또한 혁신창업대상 시상식과 스타트업 전시, 산학연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병행돼 실질적 협력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공모전에서는 혁신창업대상 9개사, 혁신창업도전상 3개사 등 총 13점이 시상된다. 수상기업들은 AI·로봇·바이오·의료·드론·반도체 등 국가 전략산업 분야에서 기술혁신성과 사업화 가능성을 인정받은 기업들로 구성됐다.
혁신창업대상 수상기업으로 소바젠·엔도로보틱스·엑소시스템즈·해양드론기술 등 다수의 딥테크 기업이 선정됐다. 혁신창업도전상에는 사이오닉에이아이·알엑스·티디에스이노베이션 등이 이름을 올렸고, 이들 기업은 각각 AI 플랫폼, SMR(소형모듈원전) 지원 AI 솔루션, 2차원 반도체 양산 공정 등 기술성과와 성장전망을 인정받았다.
포럼 기간 전시에는 선정된 스타트업 19개사가 부스를 운영하며 투자기관·산업계와 네트워킹을 진행한다.
2026 혁신창업국가 대한민국 국제포럼 포스터 / KAIST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