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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모두의 챌린지 기후테크’ 스타트업 모집

투데이에너지
2026-06-16

[투데이에너지 장재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기후테크 분야의 창업기업 성장과 민관 상생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모두의 챌린지 기후테크’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16일부터 7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한국수자원공사·한국전력공사 등 공공기관과 현대건설·HD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 등 대기업이 수요기업으로 참여해 총 82개의 협업과제를 제시했다.

사업 취지는 대기업·공공기관의 현장 수요 과제와 혁신 스타트업을 매칭해 기술검증(PoC)과 시제품 제작 등을 통해 사업화로 연결시키는 데 있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수요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과제당 최대 1억4천만 원(평균 약 1억 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원받으며, 수요기업 관계자가 직접 평가위원으로 참여해 현장 적용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우선 선발한다.

지원 대상은 기후테크 분야에서 업력 7년 이내의 창업기업(신산업 창업 분야는 업력 10년 이내까지 허용)으로, 선정 절차는 서류평가·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협업 과제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K-Startup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사업기간은 협약 시작일로부터 최대 8개월 내로 설정되어 있다.

이번 챌린지는 드론·인공지능을 활용한 태양광 설비 자율점검, 실시간 녹조탐지, 조선소 탄소배출 실시간 관리 등 현장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과제가 포함돼 있어 기후·에너지·환경 분야의 기술 상용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또한, 민관 협업을 통해 스타트업의 기술 검증과 시장 진입을 촉진함으로써 기후테크 생태계의 성장과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중기부 관계자는 “기후테크는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의 핵심 분야로서 민관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수요기업의 실질적 문제 해결과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을 동시에 이루겠다고 말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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