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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속 착한가격업소에 가스안전도 지원
[에너지신문] 고물가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서민 물가 안정에 기여해 온 착한가격업소의 가스안전 관리가 한층 강화된다. 행정안전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손잡고 전국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가스시설 안전점검과 안전교육 지원에 나선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7일 충북 음성군의 한 착한가격업소 식당에서 행정안전부와 ‘착한가격업소 가스안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송경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왼쪽)과 서원석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가 17일 '착한가격업소 가스안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원석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와 송경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착한가격업소의 안전한 영업환경 조성을 위해 가스시설 점검과 안전관리 지원에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고물가 시대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서민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국민 생활과 밀접한 업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스사고를 예방하고 지역 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매년 전국 1000여 개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지원한다. 또한 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가스안전 교육을 병행해 안전의식 향상에도 나설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비중이 높아 가스 사용량이 많은 만큼 전문 인력과 장비를 활용한 체계적인 점검이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원석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는 “가스안전은 국민 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분야”라며 “착한가격업소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소상공인들이 안심하고 영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