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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새단장한 안성 환경사랑체험관 개관식 개최
한국환경공단은 17일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안성 환경사랑체험관’ 개관식을 개최했다(발표자 한국환경공단 차광명 경영기획이사). / 한국환경공단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병민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17일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에 위치한 ‘안성 환경사랑체험관’ 개관식을 개최하고, 새롭게 단장한 체험형 환경교육 공간을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안성 환경사랑체험관’은 지난 2004년 개관 이후 지역사회 환경교육과 환경의식 확산에 기여해 왔다. 그러나 전시·체험시설의 노후화 대응 및 디지털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효과 향상 등을 위해 전면 개편이 추진됐다.
새로 단장한 체험관은 기존의 일방향적인 관람 형태에서 벗어나,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여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상호작용 체험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약 150평 규모의 체험관에는 기후변화, 물순환, 자원순환, 에너지 절약 등을 주제로 생활 속 환경문제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대표 콘텐츠로는 △기후변화에 따른 지구환경 변화를 체험하는 ‘달라지는 지구를 보아요’ △생활 속 물의 순환 과정을 배우는 ‘물의 여행: 다시 쓰는 물’ △쓰레기 분리배출을 게임 형식으로 이해하는 ‘실천해요 분리배출’ 등이다.
또한 △지구온난화 원인을 제거해 북극곰을 구하는 ‘아기 북극곰을 구해줘’ △전기차와 내연기관차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비교 체험하는 ‘붕붕 에코 드라이빙’ △한강 오염원을 제거하는 체험형 게임인 ‘한강 구조 대작전’ 등 어린이들의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도 대폭 확대했다.
차광명 한국환경공단 경영기획이사는 “환경문제는 미래세대가 반드시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안성 환경사랑체험관이 지역 어린이와 시민들의 대표 환경교육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 환경사랑체험관’ 정식 개관은 7월 1일이며, 이용 예약 및 문의는 환경사랑체험관 누리집(www.keco.or.kr/ecolove) 또는 전화(031-673-0515)로 할 수 있다.
‘안성 환경사랑체험관’ 개관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왼쪽에서 네 번째 한국환경공단 차광명 경영기획이사). / 한국환경공단 제공
‘안성 환경사랑체험관’ 개관식 참석자들이 콘텐츠를 직접 체험해보고 있다(앞 줄 왼쪽에서 세 번째 한국환경공단 차광명 경영기획이사). / 한국환경공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