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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교통안전공단, 세종 창업 기업과 상생 협력 강화 나선다
해양교통안전공단, 세종 지역 창업기업 초청 간담회 모습/해양교통안전공단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일영 기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안영철)은 세종지역 창업기업과 상생협력을 확대에 나선다.
이를 위해 공단은 17일 ‘2026년도 창업기업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공단과 거래 실적이 있거나 향후 거래를 희망하는 세종지역 창업기업 20개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공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기업의 의견을 듣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공단은 간담회에서 신규 거래업체 발굴 방안과 동반성장 정책을 소개하고, 중소기업 기술마켓과 국가 K-테스트베드 제도 활용 방안을 안내했다. 이어 참여 기업의 실질적인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듣고, 판로 확대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공단은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창업기업과 중소기업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공단은 지난 2023년부터 온·오프라인 ‘기업성장응답센터’를 운영하며 규제 개선, 법률 자문 등 맞춤형 지원을 해왔다. 지난해에는 접수된 경영 애로 사항 17건에 대한 기술 자문과 인재 채용 컨설팅을 제공했다.
또 중소형 선박 설계업체 역량 강화 교육, 해외 박람회 참가 지원, 협력이익공유제 확대 등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공단 최초로 ‘우수’ 등급을 받았다. 평가 점수도 3년 연속 꾸준히 올랐다.
올해는 공단 지원 중소기업의 수출 1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해외시장 정보 제공부터 계약 체결 지원까지 지원 범위를 전 주기형으로 넓히고 있다.
안영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지역 창업기업의 성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의 중요한 동력”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용어설명
K-테스트베드 : 중소·벤처기업이 공공기관의 인프라를 제공받아 신기술 및 시제품을 실증하고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 통합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