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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역내 시험·인증 상호인정 확대…교역 활성화

에너지신문
2026-06-18
KTL, 역내 시험·인증 상호인정 확대…교역 활성화
▲ ANF 전문가회의에서 송태승 KTL 본부장이 발표를 하고 있다.
▲ ANF 전문가회의에서 송태승 KTL 본부장이 발표를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을 포함해 일본 JQA, 중국 CQC, 대만 ETC, 베트남 QUATEST3, 태국 EEI 및 싱가폴 TUV-SUD 등 아시아 7개국 대표 시험인증기관으로 구성된 아시아인증기관협의회(ANF)가 역내 시험·인증 상호인정 확대와 최신 기술규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KTL은 일본(JQA), 중국(CQC), 대만(ETC), 베트남(QUATEST3)의 아시아 대표 시험인증기관 5개 회원기관이 참석해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된 ‘2026 아시아인증기관협의회(Asia Network Forum, 이하 ANF) 전문가회의(Ad-hoc Meeting)’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아시아인증기관협의회(ANF)는 2000년 설립된 아시아 대표 시험·인증기관 협의체로 회원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과 시험·인증결과 상호인정 촉진을 통해 수출기업 지원과 역내 교역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KTL을 비롯 일본(JQA), 중국(CQC), 대만(ETC), 베트남(QUATEST3)의 아시아 대표 시험인증기관 5개 회원기관이 참석했다.

인도네시아 국영 시험인증기관 수코핀도(Sucofindo)의 신규 회원 가입 논의도 이번 회의의 주요 의제 중 하나였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 최종 승인이 이뤄질 경우 ANF는 기존 7개국에서 8개국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각국의 인증·규제 변화에 대한 심도 있는 정보 교류가 이뤄졌다.

중국은 배터리 제품 안전관리 강화와 스마트가전 소프트웨어 안전성 평가 의무화 계획을 공유했으며 대만은 조명기기 및 LED 전원장치 등 신규 강제인증 대상 품목 확대 계획을 소개했다.

또한 회원기관들은 전기차 충전기, 배터리, 스마트가전, 사이버보안 등 미래 산업 분야의 인증제도 변화와 대응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상호인정 확대와 시험데이터 활용 협력, 차세대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YEP) 활성화 등 아시아 인증협력 체계 고도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KTL은 이번 회의를 통해 확보한 최신 기술규제 정보를 분석해 해외인증 정보시스템(Certinfo), 뉴스레터, 기업지원 사업 등을 통해 국내 수출기업에 제공할 계획이다.

송태승 KTL 디지털산업본부장은 ‶이번 ANF 전문가회의는 인도네시아 신규 가입을 통해 아시아 인증협력 네트워크를 8개국으로 확대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각국의 최신 인증규제 정보를 선제적으로 확보해 우리 기업의 수출 애로를 해소하고 아시아 지역 시험인증 협력을 확대함으로써 인증영토 확장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L은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으로서 58개국 190여개의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시험인증 기관 중 국제전기기기 상호 인증제도(IECEE CB Scheme) 규격을 가장 많이 보유해 수출에 필요한 국제공인시험성적서를 매해 국내 최다로 발행하고 있다.

또한 해외인증 정보시스템(www.certinfo.kr)을 통해 136개국 860여개의 해외인증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해외인증 획득 지원 및 컨설팅 수행을 통해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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