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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수계관리위, 상수원관리지역 주민 지원 추진

투데이에너지
2026-06-18
한강수계관리위, 상수원관리지역 주민 지원 추진

양평군이 2025년 주민지원사업 특별지원사업으로 추진해 2026년 2월 준공된 ‘다회용기 세척시설’ 전경 / 한강유역환경청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병민 기자] 한강수계관리위원회(사무국장 한강유역환경청장 이승환)는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와 복지증진을 위한 ‘2027년 주민지원사업 특별지원사업’을 공모한다. 특별지원사업은 상수원 보호를 위해 각종 규제를 받는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민 소득증대와 생활환경 개선, 수질개선 및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우수사업을 발굴·지원하고 있다.

특히, 2027년부터 기존 수질개선 및 지역발전사업 외에 재생에너지 분야를 새롭게 도입하여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의 지속 가능한 소득 창출과 에너지 자립 기반 마련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2027년 특별지원사업 예산은 총 355억 원 규모로, 수질개선 및 지역발전사업 134억 원, 재생에너지사업 221억 원으로 편성됐다.

재생에너지사업은 햇빛소득마을 조성사업과 가구별 재생에너지(태양광·히트펌프) 지원사업, 마을공동시설 히트펌프 보급사업 3개 분야로 구성된다.

햇빛소득마을 조성사업은 주민참여형 소득 창출 모델로 마을 주민이 협동조합을 설립하여 태양광발전소를 설치·운영하고 발전수익을 주민과 공유하는 사업이다. 거주하는 주택에 에너지 비용 절감과 에너지 자립을 도모하기 위하여 태양광 및 히트펌프 설치를 지원하는 가구별 재생에너지 지원사업도 공모한다. 마을회관·경로당 등 공동시설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냉난방 설비를 친환경 에너지 설비로 전환하는 마을공동시설 히트펌프 보급사업도 신청받는다.

공모 대상은 상수원관리지역을 관할하는 서울, 남양주, 용인, 이천, 여주, 광주, 가평, 양평, 하남, 춘천, 원주, 충주 12개 지자체로, 재생에너지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이나 마을은 관할 시·군에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수질개선 및 지역발전사업은 6월 30일까지, 재생에너지사업은 7월 31일까지이다. 제출된 사업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이승환 한강수계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은 “2027년 주민지원사업 특별지원사업은 주민 생활 여건 개선은 물론 재생에너지 기반의 새로운 소득 창출 모델을 통해 상수원관리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관리청과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가평군이 2024년 특별지원사업으로 추진해 2026년 3월 준공된‘청평면 종합복지회관’ 전경 / 한강유역환경청 제공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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