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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디언트 지열 · T5 스맥오버, 통합 지열발전·리튬 생산 협력 MOU 체결
[투데이에너지 장재진 기자] 모듈식 지열 기술 선도 기업 그라디언트 지열이 T5 스맥오버 파트너스와 동텍사스 스맥오버 지층을 대상으로 한 1단계 통합 지열 및 리튬 생산 프로젝트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현지시간 22일 발표했다.
덴버와 댈러스에 기반한 그라디언트 지열은 T5 스맥오버 파트너스와의 이번 계약을 통해 동텍사스 1단계 통합 지열 프로젝트에 자사 특허 HXC 지열 시스템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은 지열 염수에서 열에너지를 회수해 발전과 열관리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통합 솔루션을 적용함으로써 기저부하 전력 생산과 함께 리튬 등 중요 광물의 회수를 병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라디언트의 HXC 시스템은 고온의 광물 풍부 지열 염수에 포함된 열 에너지를 활용해 발전과 열관리를 동시에 지원하는 모듈형 플랫폼으로 소개됐다. 이를 통해 기존 석유·가스 작업장이나 목적형 지열 시추 현장 등 다양한 응용처에서 분산형·무배출 전력원을 제공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T5 스맥오버 파트너스는 스맥오버 지층의 지열 염수를 활용해 신뢰할 수 있는 지열 에너지를 생산하고, 부수적으로 리튬 등 핵심광물을 확보하는 수직 통합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양사는 통합 접근법을 통해 동일 자원에서 전력과 핵심광물을 동시에 생산함으로써 프로젝트의 경제성 및 환경적 이점을 높이고, 장기적으로는 미국의 중요 광물 공급망 강화와 지역사회 경제 가치 창출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프로젝트 관계자들은 이번 통합 모델이 기저부하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면서 개발의 전반적 환경발자국을 줄이는 새로운 사례를 제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해당 협력이 동텍사스를 차세대 지열 에너지와 핵심광물 생산의 중심지로 자리매김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