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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안보 강화 나선 KIGAM·대성그룹…유망 광물 프로젝트 공동 발굴

에너지신문
2026-06-25
자원안보 강화 나선 KIGAM·대성그룹…유망 광물 프로젝트 공동 발굴

[에너지신문] 핵심광물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과 대성그룹이 공급망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25일 핵심광물 프로젝트 개발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외 유망 광물자원 발굴과 광산 개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대성그룹이 ‘핵심광물 프로젝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대성그룹이 ‘핵심광물 프로젝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공 연구기관의 탐사·평가 기술과 민간기업의 사업화 역량을 결합해 자원안보 강화와 핵심광물 공급망 다변화를 추진한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이날 서울 웨스틴 조선 서울 호텔에서 대성그룹과 ‘핵심광물 프로젝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자원 민족주의 확산으로 리튬, 희토류, 니켈, 구리 등 핵심광물 확보가 국가 경쟁력과 경제안보를 좌우하는 전략 과제로 부상하면서 자원개발 분야에서 민관 협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협약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보유한 자원탐사·평가 기술과 대성그룹의 사업 개발 역량을 연계해 국내외 유망 핵심광물 프로젝트를 공동 발굴하고 개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핵심광물 및 광산 개발의 타당성·경제성 검토를 비롯해 자원량·광종·지질 데이터 분석 및 해석, 광산 기초탐사 수행과 기술 자문, 국내외 유망 광물 프로젝트 정보 공유 및 공동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탐사, 평가, 회수, 활용에 이르는 광물자원 개발 전주기의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프로젝트의 기술적 검증과 전문 자문을 지원한다. 대성그룹은 에너지·자원 분야 사업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유망 프로젝트 발굴과 사업화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최근 베트남, 인도네시아, 캐나다 등 주요 자원 부국과 협력을 확대하며 핵심광물 공급망 다변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AI 기반 광물탐사 기술과 디지털 지질정보 플랫폼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 자원평가 체계 고도화도 추진하고 있다.

양 기관은 향후 개별 프로젝트별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고 국내외 유망 광산 개발과 신규 핵심광물 프로젝트 발굴 협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은 “미래 에너지와 자원 분야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확보를 위해 다양한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며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외 유망 핵심광물 프로젝트 발굴과 개발을 확대하고 국가 자원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권이균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은 “핵심광물은 미래 산업 경쟁력과 국가 자원안보를 뒷받침하는 전략 자산”이라며 “연구기관의 전문성과 민간기업의 사업 역량을 결합해 핵심광물 개발과 공급망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국가 자원안보와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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