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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네이처, 첫 자율 로보틱스 컨퍼런스 13~15일 개최

투데이에너지
2026-06-26
KAIST-네이처, 첫 자율 로보틱스 컨퍼런스 13~15일 개최

네이처 컨퍼런스 자율 로보틱스 포스터 /KAIST 제공

[투데이에너지 장재진 기자] KAIST와 네이처가 공동 주최하는 ‘2026 네이처 컨퍼런스: 자율 로보틱스’가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KAIST 대전 본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자율 로보틱스 분야에서 글로벌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첫 네이처 주도의 컨퍼런스로, 최신 연구 성과와 산업 적용 사례를 교류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기조연사로는 체화지능과 로봇 조작 분야의 권위자 오드 빌라드(EPFL) 교수와 웨어러블 로보틱스 분야 석학 스티븐 H. 콜린스(스탠퍼드대) 교수가 참여하며, 이외에도 세계 유수 연구자들이 연사로 참석해 뉴로모픽 AI, 물리적 인공지능(Physical AI), 인간-로봇 상호작용(HRI) 등 핵심 주제를 다룬다.

프로그램은 ‘로봇 지능(Robotics Intelligence)’과 ‘자율 운용(Autonomous Operation)’의 두 축으로 구성된다. 로봇 지능 세션에서는 체화지능, 뉴로모픽 컴퓨팅, 촉각 센서 설계 등 차세대 지능 기술이, 자율 운용 세션에서는 필드 로보틱스, 웨어러블 로봇, 자율 드론과 인간 중심 로보틱스 등 실제 환경 적용 기술이 논의될 예정이다.

KAIST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자사 연구 성과를 대거 선보인다. 외골격 로봇 ‘워크온수트(WalkON Suit)’, 사족보행 로봇 ‘하운드(Hound)’, 인간형 조종사 로봇 ‘파이봇(PIBOT)’, 시각 기반 사족보행 기술 ‘드림워크(DreamWaQ)’ 등 연구 성과가 전시·시연될 계획이다.

행사 기간에는 네이처 편집진과의 1대1 미팅, 해외 석학과의 연구 교류 프로그램, 논문 출판 및 공동연구 상담 등 학술 교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주최 측은 이를 통해 국내 연구자의 국제적 네트워크 형성과 연구 경쟁력 제고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KAIST 관계자들은 이번 공동 개최가 KAIST의 연구 역량을 세계 무대에 드러내는 계기이자, 자율 로보틱스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글로벌 허브로 도약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Physical AI와 인간 중심 로보틱스 등 향후 연구 방향에 대한 집중적 논의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참가 등록은 조기 등록이 7월 31일까지, 일반 등록은 10월 6일까지이며 행사 언어는 영어로 진행된다. 관심 있는 연구자와 산업계 관계자들은 공식 접수 페이지에서 상세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네이처와 KAIST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자율 로보틱스의 핵심 기술(체화지능·뉴로모픽 AI·Physical AI 등)과 실제 적용 사례를 한자리에서 조망하는 자리로, 국내 연구진의 국제적 교류와 기술 홍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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