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업계뉴스

LS일렉트릭, 美 핵심 거점 'LS일렉트릭 유타' 증설

투데이에너지
2026-06-29
LS일렉트릭, 美 핵심 거점 'LS일렉트릭 유타' 증설

LS일렉트릭이 현지시간 25일 ‘LS일렉트릭 유타’ 증설 기공식을 개최했다. /LS일렉트릭 제공

[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LS ELECTRIC(일렉트릭)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미국 전력 인프라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현지 핵심 생산 거점인 'LS일렉트릭 유타(LS ELECTRIC Utah Inc.)'의 대규모 증설에 돌입했다.

LS일렉트릭은 현지시간 25일 미국 유타주 시더시티에 위치한 ‘LS일렉트릭 유타’에 총 2500억 원을 투자해 생산시설을 확충하는 증설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증설은 2027년 초 가동을 목표로, 기존 1만 3223㎡(약 4000평)의 생산시설에 6만 6115㎡(약 2만 평)를 추가해 총 7만 9338㎡(약 2만 4000평) 규모로 생산시설을 약 6배 확장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신규 공장이 완공되면 LS일렉트릭 유타 사업장의 배전반 생산 능력이 연간 5000억 원 수준으로 확대되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북미 전력기기 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할 제조 인프라를 갖추게 된다.

LS일렉트릭 유타 조감도 /LS일렉트릭 제공

앞서 LS일렉트릭은 북미 배전 사업 강화를 위해 지난 2022년 630만 달러(약 77억 원)를 투자해 현지 배전반 제조 업체인 MCM엔지니어링II를 전격 인수했다. 지난해 초 1차 증설을 통해 제2 공장을 준공, 생산능력을 3배 확대했고 같은 해 하반기부터 본격 생산에 돌입했다.

올해 사명을 ‘LS일렉트릭 유타’로 변경하고 진행하는 이번 2차 대규모 증설은 단순한 생산 라인 확대에 그치지 않고, 현지 고객 니즈에 맞춘 설계 및 R&D(연구개발) 기능까지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북미 전략 거점으로의 도약을 의미한다.

LS일렉트릭의 선제적인 투자와 현지화 전략은 이미 가시적인 실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올해 6월까지 북미 빅테크 기업들을 대상으로 1조 20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지난해 실적(8000억 원)을 뛰어넘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원격관리 간편결제 A/S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