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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교통안전공단, ‘찾아가는 해양안전체험시설’ 운영
2026년 찾아가는 해양안전체험 시설 안내 포스터/해양교통안전공단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일영 기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안영철)은 여름철을 맞아 오는 8월까지 전국 5개 권역에서 ‘찾아가는 해양안전체험시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찾아가는 해양안전체험시설‘은 수영장 등에서 해양사고 상황을 가정한 체험교육을 통해 위기대응 능력을 기르는 프로그램이다.
공단은 지난 2019년부터 해양수산부와 함께 해당 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총 7만 6159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교육을 제공했다. 작년에는 1만 7000여 명의 국민이 참여해 만족도 조사 결과 93.05점을 기록했다.
올해 체험시설에서는 실제 해양사고 상황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구명조끼 착용과 생존수영, 구명뗏목 작동·탑승 체험을 통해 해상 생존기술을 익힐 수 있다.
여객선 비상탈출 가상현실(VR) 체험을 통해 비상상황 대응 요령을 배우고 조난신호장비와 같은 구명뗏목 의장품의 사용법도 익힐 수 있다.
한편, 공단은 해양수산부의 ’해양안전문화 혁신방안‘에 맞춰 국민 참여형 해양안전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찾아가는 해양안전체험시설과 해양안전교실을 연계해 어린이·청소년·가족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 중이다.
특히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실을 통해 전문강사가 유치원과 교육 시설, 경로당 등을 방문하여 생애주기별 맞춤형 해양안전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체험시설의 세부 운영 일정과 참가 신청 방법은 해양안전교육포털 누리집(www.komsa.or.kr/edu.index.do)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영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해양안전은 위급상황에서 올바른 행동요령을 알고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해양수산부와 함께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해양안전교육을 확대해 국민의 생활 속으로 해양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