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업계뉴스

  • 한국가스공사, 사장 재공모 착수… 이달 27일까지 접수

    송고일 : 2026-04-21

    한국가스공사 본사 전경/가스공사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일영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신임 사장 선임을 위한 재공모 절차에 착수했다. 주무부처인 산업통상부가 기존 후보군을 부적격으로 판단하고 재공모를 요청한 지 약 4개월 만이다.

    가스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4월 17일 사장 초빙 공고를 내고 공개 모집에 돌입했다. 서류 접수는 오는 4월 27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임기는 3년이며, 경영실적 평가에 따라 1년 단위 연임도 가능하다.

    이번 재공모는 지난해 11월 진행된 1차 공모가 무산된 데 따른 것이다. 당시 가스공사는 공모에 응한 15명의 후보 가운데 5명을 최종 후보로 압축했지만, 산업부는 구체적인 사유를 공개하지 않은 채 지난 1월 19일 재공모를 요청했다.

    당시 산업부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근거로 후보자가 부적당하다고 판단될 경우, 재추천이 가능하다는 점을 들어 절차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노조 반발과 정치적 부담 등을 고려한 결정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가스공사 노동조합은 당시 후보자들의 전문성과 공공성 부족을 문제 삼으며 재공모를 요구해 왔고, 특정 정치권 출신 후보에 대해서는 결격사유가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번 재공모에서도 지원자는 △공공기관 운영 관련 법령 △공직자윤리법 △부패방지 관련 법률 등에서 정한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특히 △최근 2년 내 공사와 이해관계가 있는 기업 재직자 △최근 6개월 이내 공무원 재직자 등은 지원이 제한된다.

    지원자는 지정 양식의 지원서와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학력·경력 증빙서류 등을 제출해야 한다.

    선임 절차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후보자를 압축한 뒤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의와 주주총회 의결, 산업부 장관 제청 및 대통령 재가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통상 절차에 2~3개월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하면, 별다른 변수 없이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신임 사장 취임은 이르면 7월께 이뤄질 것이라는 게 업계 전망이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이전 울산시, '친환경‘수소트램’ 2029년 말 개통 다음 E1, 오렌지카드 회원 대상 '1000 포인트 특권 행사' 진행

간편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