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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 항균 신소재 ‘퓨로텍’ 앞세워 글로벌 B2B 시장 공략

    송고일 : 2026-04-22

    LG전자가 21일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고 있는 '차이나플라스'에 참가해 항균 기능성 신소재 퓨로텍의 효용성을 다양한 산업군의 B2B 고객에게 소개했다. / LG전자 제공

    [투데이에너지 임자성 기자] LG전자가 독자 개발한 항균·항곰팡이 신소재 ‘퓨로텍(Puretec)’을 앞세워 글로벌 B2B 신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세계적 산업 소재 전시회 ‘차이나플라스(CHINAPLAS) 2026’에 참가해 가전부터 의류, 건축자재까지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 가능한 퓨로텍의 기술력을 선보이며 고객사 확보에 나섰다.

    퓨로텍은 기능성 유리를 분쇄해 만든 파우더 형태의 물질로, 플라스틱이나 고무, 페인트 등을 제조할 때 소량 첨가하면 미생물에 의한 악취나 오염, 변색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LG전자는 투명 플라스틱이나 난연 소재 등 다양한 자재에 섞어도 본연의 물성을 유지하는 퓨로텍의 우수한 상용성을 강조하며 B2B 고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LG전자는 전시관 내에 세탁기, 냉장고 등 가전제품은 물론 신발, 스포츠 의류, 식품 포장재, 인조대리석과 같은 건축자재까지 퓨로텍이 실제 적용된 사례를 다채롭게 소개했다. 퓨로텍은 이미 한국과 일본에서 항균 인증을 획득했으며, 유럽과 미국의 까다로운 항균제 관련 규제를 통과하며 글로벌 수준의 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다.

    신소재 사업의 가파른 성장세에 맞춰 생산 인프라도 대폭 강화한다. LG전자는 현재 가동 중인 창원 생산 라인에 이어, 연내 가동을 목표로 베트남 하이퐁에 두 번째 유리 파우더 생산 설비를 구축 중이다. 이를 통해 매년 매출이 2배씩 증가하고 있는 신소재 사업의 공급 능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김영석 LG전자 HS기능성소재사업실장은 “퓨로텍을 비롯해 다양한 산업군의 니즈에 최적화된 유리 파우더 라인업을 앞세워 글로벌 신소재 시장을 빠르게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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