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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이노베이션, 중기부 팁스(TIPS) R&D 일반트랙 최종 선정
송고일 : 2026-04-22
렉스이노베이션이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 R&D 일반트랙에 최종 선정됐다. / 렉스이노베이션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원빈 기자] 재생에너지 기반 기후테크 스타트업 렉스이노베이션(대표 임정민)이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 R&D 일반트랙에 최종 선정됐다 22일 밝혔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직접 투자 및 추천을 통해 이뤄진 이번 선정은, 센터가 팁스 운영사로 전환한 이후 처음으로 배출한 선정 기업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이번 지원 과제는 '분산에너지 유연성 시장 대응형 엣지 기반 ESS 통합 제어 및 정산 자동화 VPP 연계 기술 개발'로, 분산형 전원과 에너지저장장치(ESS), 가상발전소(VPP), 실시간 정산 자동화 기술을 단일 플랫폼 안에서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회사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분산에너지 시장 개화가 맞물리는 현 시점에서, 현장 단위의 정밀 제어와 자동정산이라는 두 가지 역량을 동시에 내재화할 수 있는 기술로 심사 과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렉스이노베이션은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소 EPC를 출발점으로, ESS 제어, EMS·VPP 플랫폼 개발, 전력중개, 탄소정산에 이르는 에너지 전 주기 밸류체인을 구축해온 기업이다. 발전소를 짓고 운영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전력거래와 정산까지 아우르는 플랫폼 사업모델을 바탕으로 분산에너지 시장에서 실질적인 수익화 구조를 고도화해 왔다.
팁스는 민간 투자사의 선제적 투자와 추천을 전제로, 정부가 R&D 자금과 사업화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대표적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선정으로 렉스이노베이션은 기술력과 시장성, 사업화 가능성 모두에서 공식 검증을 받은 셈이다. 회사는 이를 계기로 엣지 기반 현장 제어 기술과 ESS 운영 최적화, VPP 연계 자동정산, 분산에너지 유연성 자원 통합운영 등 핵심 기술의 고도화를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렉스이노베이션 나주 본사 전경 /렉스이노베이션 제공
임정민 렉스이노베이션 대표는 "그동안 쌓아온 재생에너지 운영기술과 플랫폼 모델의 경쟁력을 이번 선정을 통해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사로 전환한 후 첫 번째 팁스 선정 사례가 됐다는 점에서 책임감과 함께 더 큰 동력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EPC부터 전력거래, 탄소정산까지 연결하는 에너지 플랫폼 기업으로서, 이번 선정을 발판 삼아 기술 실증을 빠르게 확대하고 국내를 넘어 글로벌 에너지 전환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키워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지역 유망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투자하고 추천한 것이 실제 팁스 선정으로 결실을 맺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라며 "기술성과 사업성을 동시에 갖춘 지역 딥테크 스타트업이 더 큰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에너지 산업이 설비 구축 중심에서 데이터·제어·정산 기반의 플랫폼 경쟁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가운데, 렉스이노베이션은 이번 팁스 선정을 기점으로 분산에너지 분야 대표 기후테크 기업으로서 입지를 한층 넓혀갈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