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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터닉스, 충주에 80MW 연료전지 클러스터 완성
송고일 : 2026-04-22
대소원에코파크 전경 / SK이터닉스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원빈 기자] SK이터닉스가 충북 충주 메가폴리스 일반산업단지 내 ‘대소원에코파크’ 연료전지 발전소의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소원에코파크는 설비용량 40MW 규모의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발전소로, 1만6423㎡ 부지에 조성됐다. 블룸에너지(Bloom Energy)의 330kW급 연료전지 120기가 적용됐으며, 연간 약 330GWh의 전력을 생산한다. 이는 약 9만4000가구의 연간 전력 사용량에 해당한다.
이번 상업운전은 지난해 12월 가동을 시작한 충주에코파크(40MW)와 연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SK이터닉스는 충주 지역에 총 80MW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를 구축하게 됐다. 회사 측은 단일 지역 기준 SOFC 발전소로는 세계 최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SK이터닉스의 연료전지 누적 운영 용량은 이번 사업으로 169MW로 확대됐다. 여기에 파주에코그린에너지(31MW)와 일반수소발전시장 낙찰 사업(28MW)이 준공될 경우 총 228MW 규모로 늘어날 전망이다.
사업 안정성 확보를 위해 참빛그룹과의 협력도 병행됐다. 참빛그룹은 주요 주주로 참여하는 동시에 도시가스 공급을 담당하며 연료 공급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 관여한다.
김해중 SK이터닉스 대표는 “대소원에코파크 상업운전은 분산형 전원 사업 역량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향후에도 연료전지를 포함한 분산형 전원 확대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이터닉스는 연료전지를 비롯해 태양광, 풍력, ESS 등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전력중개 및 미국 ESS 시장 진출도 추진 중이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