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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용 LPG 유류세 6월말까지 연장…인하폭 확대
송고일 : 2026-04-23
[에너지신문] 택시를 비롯해 1톤 화물차 등 수송용 LPG차량에 대한 유류세 인하폭이 현재 10%에서 25%로 확대하고 6월말까지 연장된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 7차 회의를 주재하고 ‘4차 석유 최고가격 지정안’, ‘민생물가 특별관리품목 대응방안’, ‘건설자재 가격・수급동향 점검 및 대응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구윤철 재경부 장관은 "4~5월간 원유 대체물량 1억1800만배럴을 확보하고정유사가 신청한 비축유 스와프(SWAP) 물량 3200만 배럴도원활히 공급하는 등 안정적인 원유수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오는 24일 0시부터 적용될 4차 최고가격은 국제유가 추이, 석유 소비량, 그리고 재정부담, 민생부담 등을 종합 고려해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오후 7시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선 중동전쟁 이후 국제유가 상승으로 3월13일부터 석유제품 최고가격제가 시행중이지만 휘발유가격은 현재 리터당 2000원을 상회하는 실정이다.
유류세를 휘발유는 15%, 경유는 25% 수준 각각 인하폭을 3월27일부터 확대하면서 가격 상승폭이 상당부분 완화된 가운데 이달 24일 예정된 4차 최고가격은 국제유가 흐름을 감안하고 시장영향, 국민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LPG의 경우도 중동전쟁에 따른 국제가격 변동 영향이 5월부터 본격 반영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형트럭 등 주로 서민층이 많이 사용하는 부탄에 대한 유류세 인하폭을 현행 10%에서 5월부터 25%로 리터당 31원 내려 두달간 인하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프로판에 대해서는 30%의 탄력세율을 최대폭으로 인하중인 상태다.
천연가스의 경우 중동전쟁 이후 국제 천연가스 현물가격이 상승했지만 주택용 요금은 지난 2024년 8월 이후 MJ당 20.8495원으로 동결 기조를 유지중이다.
원전 이용률 제고, 석탄발전 폐지기한 연장(하동·보령, ~’27.3) 등 LNG 발전량 관리 등을 통한 가격 영향을 최소화시켜 나가고 있는 상태다.
나프타, 요소·요소수, 주사기 등 주요 수급우려 원자재·소비재 등에 대해 정부는 매점매석금지, 긴급수급조정조치 등을 시행중이다.
지난 3월27일 나프타 긴급수급조정조치 시행 후 기초유분 7종 위기품목에 대해서도 매점매석금지 및 긴급수급조정조치가 시행중이며 오만 160만톤, 사우디 50만톤, 등 210만톤의 나프타를 확보해 이달말부터 순차도입 예정이며 추경을 통한 6744억원에 이르는 예산을 통해 수입단가 차액지원 등 수급 안정화를 진행시켜 나가고 있다.
요소와 요소수 재고는 약 3개월분이 확보돼 안정적 수준이지만 차량용 요소수 판매가격이 가수요, 원료가 인상 등으로 소폭 상승한 상태다.
일부 정유사의 아스팔트 생산 감축으로 광주, 경남, 서울, 대전, 인천 등 민관수급협의체의 시급현장을 중심으로 우선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