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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 종료

    송고일 : 2026-04-23

    LPG 어린이 통학차량이 안심 정류장에 정차해 있다./SK가스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올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이 종료된다. 이는 정부가 추진 중인 전기·수소차 보급 확대 정책이 결정적 배경이라고 할 수 있다. 앞서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전국 시·도에 올해를 마지막으로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을 종료한다고 고지했다.

    이 사업은 경유 차량을 폐차하고 어린이 통학차량을 LPG 신차로 구입해 등록·신고하는 경우 1대당 보조금 300만원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사업은 2018년 서울시를 비롯해 전국으로 단계적 확대가 이뤄졌다. 서울시 최초 사업에서는 2008년 이전 등록된 노후 경유 통학차량을 폐차하고 LPG 차량으로 교체할 경우 1대당 지원금 500만원이 지급됐다. 이후 환경부와 산업부 주관으로 전국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학원 등 통학버스 운행기관을 대상으로 중앙-지방정부 매칭 방식으로 보조금이 지원됐으며 매년 예산 및 예산 범위 내에서 사업 대수가 정해졌다.

    지난 2023년에는 전국 물량이 2571대로 배정돼 각 지자체별로 신청을 받으며 확대됐다. 다만 지난해부터 지원금이 대당 300만 원으로 조정됐고 각 시도별 예산에 따라 지원 대상자 선정 및 절차가 진행됐다. 이에 한국유치원총연합회,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한국학원총연합회 등 사설 교육 관련 3개 단체는 정당과 환경부·기획재정부에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을 확대해달라는 건의문을 제출했다. 이들 단체는 “현재 보조금 단가는 4000만원에 육박하는 차량 가격의 10%도 되지 않아 실효성이 거의 없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이 종료돼 향후 운송용 부탄 전체 소비량은 미미하게 감소 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해 현재 중동 전쟁으로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원유 도입이 차질을 빚어 휘발유와 경유 등 석유제품 가격이 일제히 상승했으나 LPG는 수급이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LPG 가격도 소폭 상승에 그치며 안정적인 편이다. 그럼에도 올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이 종료를 앞두고 있어 LPG업계 등에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제기될 것으로 관측된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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