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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LNG 공급망 확대 시동… 오만과 협력 방안 논의
송고일 : 2026-04-23
산업통상부 문신학 차관/산업통상부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일영 기자]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 문신학 차관은 4월 23일 웨스틴조선 서울 호텔에서 오만가스공사(Oman LNG, 이하 OLNG) 대표단 방한을 계기로 오만가스공사 하마드 알 나마니(Hamad Al Naamany) CEO와 면담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지난 4월 9일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을 특사로 한 전략경제협력특사단(산업부는 문신학 차관이 특사단으로 참여)의 오만 방문 성과를 점검하고, 에너지 공급망 위기 대응을 위한 후속 조치를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특사단은 오만 왕위 계승서열 1위인 디야진 빈 하이샴 알 사이드 경제부총리 및 오만 에너지광물자원부 살림 알 아우피(Salim Al Aufi) 장관 등과의 면담을 통해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심화에 대응해 원유·나프타 등 에너지 자원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당시 OLNG측과 가스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를 위해 4월 중 산업부와 추가 면담을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OLNG 방한 계기 금번 회의에서 호르무즈 해협 외곽에 위치해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로부터의 자유로운 오만의 지리적 이점에 기반해 양측은 LNG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오만측이 신규 추진 중인 헬륨 프로젝트 관련해, 우리 반도체 산업의 핵심 자원 수급인 헬륨 가스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한 협력 가능성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문신학 산업부 차관은 “최근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호르무즈 해협 외곽에 위치한 오만의 전략적 지리 요건은 한국의 에너지 자원 공급망 다변화를 위한 핵심 기회”라고 평가하고, “금번 중동 전쟁을 계기로 에너지 자원 공급망을 점검하고,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를 위한 공급선 다변화 기조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