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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홀딩스, 2분기 연속 흑자…미국향 비중국 공급망 강화
송고일 : 2026-04-24
OCI홀딩스 로고 / OCI홀딩스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원빈 기자] OCI홀딩스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8924억원, 영업이익 108억원, 당기순이익 88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회사는 지난해 4분기 이후 2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이어가며 실적 회복 흐름을 유지했다.
이번 실적은 말레이시아 자회사 OCI TerraSus의 정기 정비 영향에도 불구하고, OCI Enterprises와 OCI SE 등 주요 자회사 매출 증가가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OCI홀딩스는 미국 시장 대응을 위해 말레이시아 폴리실리콘부터 베트남 웨이퍼로 이어지는 수직계열화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위구르강제노동방지법과 통관 규제 영향으로 비중국산 공급망 선호가 강화되는 가운데, 관련 수요 확대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베트남 네오실리콘 테크놀로지는 5월 2.7GW 규모 웨이퍼 생산시설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추가 투자 시 5.4GW까지 증설이 가능한 구조를 갖추고 있다. 회사는 다양한 셀 구조에 대응할 수 있는 생산 역량을 단계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2분기 말 발표가 예상되는 Section 232 결과에 따라 비중국산 태양광 소재 수요가 확대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한편 OCI Energy는 태양광 프로젝트 매각을 통해 실적 개선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텍사스를 중심으로 7GW 규모의 개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이우현 회장은 “실리콘 기반 기술을 반도체 및 데이터 인프라 등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