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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자원산업협회 '베트남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적 확보' 기여
송고일 : 2026-04-27
양원창 한국해외자원산업협회 회장 직무대행(오른쪽에서 세번째)이 베트남광물과학기술협회(VIMA)와 '양국 광물자원 분야 기업 협력 활성화 MOU'를 체결하고 있다./한국해외자원산업협회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한국해외자원산업협회가 국내 기업이 베트남에서 핵심광물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기여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협회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Mining Vietnam 2026' 및 '한국-베트남 핵심광물 협력을 위한 전략 포럼'에 참가했다. 이를 통해 양국 간 핵심광물 분야 기업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공급망 협력 확대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일정은 산업통상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인 '베트남 핵심광물 공급망 기술협력센터 조성 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 사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협회는 전시회와 포럼을 통해 양국 간 기술·인력·기업 협력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
먼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Mining & Construction Vietnam 2026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현지 광업기업 및 유관기관과 네트워크 확대에 나섰다. 이 행사는 베트남 광업 분야 장비·기술·서비스를 소개하는 국제 전시회다. 베트남 및 동남아 시장을 대상으로 한 B2B 중심 전문 행사로 협회는 ODA 사업 홍보, 기업 간 협력 기회 발굴, 비즈니스 네트워킹, 사업 성과 확산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협회는 행사 현장에서 베트남 광업기업들을 대상으로 국내 기업과의 협력 가능성을 소개하고 향후 로드쇼, 포럼, 세미나, B2B 미팅, 협의체 운영 등 다양한 기업 협력 프로그램의 실질적 접점을 마련했다. 이는 단순 교류를 넘어 양국 기업 간 파트너 발굴과 사업화 연계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한국-베트남 핵심광물 협력을 위한 전략 포럼'에서 이승훈 해외자원산업협회 팀장이 발표하고 있다./한국해외자원산업협회 제공
이어 24일 하노이 인터컨티넨탈 랜드마크72 호텔에서 열린 '한국-베트남 핵심광물 협력을 위한 전략 포럼'에서는 핵심광물 공급망 기술협력센터 조성 사업의 공식 출범이 선언됐다. 이날 양국의 광물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 포럼에는 양원창 한국해외자원산업협회 회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 베트남 산업무역부(MOIT), 광업제련과학기술연구소(VIMLUKI), 베트남광물과학기술협회(VIMA) 등 양국 주요 기관과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목할 만한 사안은 이번 포럼에서 협회와 베트남광물과학기술협회(VIMA)가 '양국 광물자원 분야 기업 협력 활성화 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회원사 간 네트워킹, 세미나·포럼·전시회·교육·비즈니스 미팅 공동 개최 등 기업 협력을 위한 공식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협회는 이번 베트남 방문 일정을 계기로 국내 광물자원 관련 기업의 베트남 진출 지원, 현지 파트너 발굴, 후속 비즈니스 매칭 등 실질적 성과 창출형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국-베트남 핵심광물 협력을 위한 전략 포럼'에 참가한 양국 주요 관계자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한국해외자원산업협회 제공
협회 관계자는 “이번 베트남 일정은 양국 핵심광물 협력이 실제 기업 간 교류와 사업 협력으로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협회는 앞으로도 양국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과 협력사업 발굴을 적극 지원해 국내 기업의 안정적인 핵심광물 공급망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