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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환경청, 하천공사 추진·관리 위해 통합관리협의체 가동

    송고일 : 2026-04-28

    한강유역환경청이 목감천 하천공사 현장사무실에서 개최한 ‘하천공사 통합관리협의체’에서 참석자들이 유기적 하천공사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 한강유역환경청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병민 기자] 한강유역환경청(청장 이승환)은 수도권에서 진행하는 하천공사의 원활한 추진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2026년 하천공사 통합관리협의체’를 남부와 북부권역으로 구성하고 28일과 29일에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

    한강유역환경청은 2024년부터 대반·도대천, 서정리천, 둔포천 등 안성천 하류 배수영향구간의 공사를 추진하면서 안성천 권역 공사협의체를 구성·운영해왔다. 협의체는 한강청을 중심으로 각 공사 현장별 관할 지자체와 시공사 및 감리단 등이 참여한다. 한강청과 지자체에서 각기 진행하는 정비사업 중복 구간에 대한 검토와 조율, 홍수대응 모의훈련을 하고, 이를 통해 하천공사 내실화와 함께 홍수기 대비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했다.

    한강유역환경청은 안성천 권역 협의체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한강권역을 포함하여 전체 공사현장(10개 소)을 아우르는 통합관리협의체로 확대·개편하게 됐다. 통합관리협의체는 공사현장의 지리적 근접도를 고려하여 2개 권역으로 구분하여 상·하반기 각 1회, 연 2회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홍수기(5.15~10.15)를 앞두고 홍수대비 공동 대응체계를 주요 안건으로 다룬다. 각 공사현장에서 보유하고 있는 수방자재(톤마대, 차수판, 양수기 등)와 복구장비(굴착기·덤프트럭) 현황을 면밀히 파악한다. 이를 바탕으로 홍수 위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지원하고 지원받을 수 있는 ‘장비·인력 상호지원체계’를 가동한다. 여기에 지자체와 소방서, 의료기관 등 유관기관 간의 비상연락망을 구축하여 빈틈없는 수해예방 대책을 수립할 방침이다.

    또한, 한강청·지자체간 중복 공사현장 관련 공사 시기·방법을 조정한다. 국가가 지방하천 배수영향구간 공사를 직접 시행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 만큼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하천사업과의 구간중복과 시기 차이로 인한 행정상의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공사현장별 현안 상호 자문을 통해 현장별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해소방안에 대하여 함께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사 현장의 여건에 최적화된 유기적 공정 및 안전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승환 한강유역환경청장은 "관내 전체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협의체를 운영함으로써 한 차원 높은 통합관리를 실현하겠다"며, "홍수기 합동점검, 공사 간 공정 조율 등을 통해 현장의 안전과 품질을 동시에 확보하고, 재난 피해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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