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업계뉴스

KOMERI, ISO/TC 8/SC 27 총회 부산 개최

에너지신문
2026-05-15
KOMERI, ISO/TC 8/SC 27 총회 부산 개최
▲  ‘항만 및 터미널 국제표준화기구(ISO/TC 8/SC 27) 총회’에 참석한 한국·미국·중국·일본·프랑스 등 13개국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항만 및 터미널 국제표준화기구(ISO/TC 8/SC 27) 총회’에 참석한 한국·미국·중국·일본·프랑스 등 13개국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원장 배정철, 이하 KOMERI)이 11일부터 14일까지 부산 파크하얏트에서 ‘항만 및 터미널 국제표준화기구(ISO/TC 8/SC 27)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2025년 출범한 ISO/TC 8/SC 27의 두 번째 국제회의이자 국내 최초 개최 행사로 한국·미국·중국·일본·프랑스 등 13개국 약 5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차세대 항만·터미널 분야 국제표준 개발 방향을 논의했다.

KOMERI는 이번 총회에서 ‘항만 접안 스케줄링 기술을 활용한 선석 자동배정 최적화’를 신규 국제표준안(PWI)으로 제안하며 스마트항만 핵심 기술의 국제표준화를 선도했다.

이 기술은 실시간 접안 데이터와 운영 제약조건을 기반으로 선석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는 기술로 항만 혼잡 완화와 물류 효율 향상, 탄소배출 저감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전보미 KOMERI 책임연구원은 ISO/TC 8/SC 27 산하 연구그룹(SG 1) 임원직을 맡아 항만·터미널 분야 용어 표준화 작업을 주도하게 됐다.

SG 1은 국제표준 개발의 기반이 되는 용어 체계를 정립하는 조직으로 향후 글로벌 스마트항만 산업 전반의 공통 기준 마련에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총회 기간 중 열린 기술 세미나에서는 △항만 물류 최적화를 위한 양자컴퓨팅 기술 적용 △스마트항만 표준화 수요 식별 △항만 데이터 모델 및 장비 인터페이스 표준화 등 미래 스마트항만 기술과 국제표준화 전략이 공유됐다.

특히 디지털트윈, 자동화 장비, Physical AI 기반 운영체계 등 차세대 항만 기술에 대한 표준화 필요성이 집중 논의됐다.

배정철 KOMERI 원장은 “이번 총회는 우리나라가 스마트·친환경 항만 분야 국제표준을 선도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국내 항만·조선해양 산업의 글로벌 표준 경쟁력 확보와 미래 기술 주도권 강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원격관리 간편결제 A/S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