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업계뉴스
환경보전원, 수변생태벨트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
공공기관 ESG 협의체 임직원들이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활동’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환경보전원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병민 기자]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14일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 교평리 일대 한강수계 수변생태벨트에서 공공기관 ESG 협의체와 함께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수변생태벨트는 상수원 수질개선을 위해 수변구역(하천 경계에서 500m~1㎞ 이내 지역)에 녹지를 조성하고 생태복원한 공간이다.
이번 활동은 공공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고, 한국환경보전원이 한강 상수원 보호와 탄소 저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온 수변지역의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환경보전원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한국임업진흥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 공공기관 ESG 협의체 6개 기관 임직원 36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단풍잎돼지풀, 환삼덩굴, 가시박 등 지역 생태계를 교란하는 식물을 제거하며 수변 생태계의 안정성을 높이고, 토종 식물의 서식환경을 개선하는 데 힘을 보탰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한국환경보전원이 축적해 온 생태보전 분야의 전문성을 협의체 기관들과 공유하고, 현장에서 ESG 실천의 가치를 함께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 원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전은 개별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공동의 과제”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ESG 경영 실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