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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AI 활용 과학기술 본격화에 225억원 투입한다

투데이에너지
2026-06-04
과기정통부, AI 활용 과학기술 본격화에 225억원 투입한다

지난달 29일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자간담회 사진 (왼쪽부터) 구혁채 제1차관, 배경훈 부총리, 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원빈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일 'AI+과학기술(S&T) 혁신 기술개발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과학기술 연구혁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AI를 활용해 연구 생산성을 높이고 과학적 발견을 가속화하기 위해 올해 신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과기정통부는 바이오, 재료·화학, 지구과학, 핵융합, 원자력, 이차전지 등 6개 과제를 선정했으며,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총 225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선정 과제에는 분야별 연구자와 AI·데이터 전문 연구자가 함께 참여하며, GPU 등 컴퓨팅 인프라와 연구 데이터 개방도 지원된다.

이차전지 분야에서는 연세대학교 최정일 교수 연구팀이 소재·전극·배터리 셀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는 AI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소재 설계부터 성능·안전성 예측까지 지원해 차세대 배터리 개발 기간 단축에 나선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울산과학기술원(UNIST) 최은미 교수 연구팀이 핵융합로 플라스마 상태를 실시간으로 예측하는 AI 기반 디지털 트윈 기술을 개발한다. 또한 이승준 교수 연구팀은 AI 기반 원전 안전성 평가 플랫폼을 구축해 소형모듈원자로(SMR)와 차세대 원자로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윤경숙 과기정통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6대 핵심 분야에서 개발되는 AI 모델과 데이터가 국가 전략 연구개발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AI를 활용한 연구혁신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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