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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드림센터, 예술 접목한 환경문화 확산 축제 펼쳐
제14회 ‘2026 난빛축제’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이용성 센터장 /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병민 기자] 서울에너지드림센터(센터장 이용성)는 지난 5월 30일, 마포구 상암동 평화의 공원 내 드림센터 일원에서 제14회 ‘2026 난빛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상암동 ‘평화의 공원’ 내 위치한 국내 최초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공공건물로, 제로에너지건축물(ZEB) 확산 및 기후·에너지·환경 등을 주제로 한 시민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문기관이다.
난빛축제는 꽃섬으로 기억되는 옛 난지도의 추억과 생태적으로 복원된 월드컵 공원 일원의 의미를 살리고자 꽃섬문화원, 서울에너지드림센터, 테트라팩 코리아 등과 함께 추진하는 환경 행사로, 지속가능한 환경 문화 확산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축제는 꽃섬문화원과 서울에너지드림센터가 공동주관하고 테트라팩 코리아를 비롯해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사단법인 한국멸균팩재활용협회 등 다양한 기관이 후원하는 가운데 개최되었다. 본 행사에서는 환경과 예술을 접목한 무대 공연과 시민 참여형 체험 부스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운영됐다.
메인 무대에서는 드와이트 국제학교 학생들의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경원태권도 시범단, 꽃섬앙상블, 빅토리아킴컴퍼니 난빛댄스 퍼포먼스, 초대 가수 이도진과 곽희성의 무대 등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테트라팩 코리아는 행사에서 자사 환경 캠페인 '더 라잇 무브(The Right Move)'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멸균팩 재활용의 중요성과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소개했다. 시민들은 가정에서 직접 가져온 멸균팩을 수거함에 반납하며 재활용 수거 이벤트에 동참했다.
이와 함께 행사장 일대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되었다. 시민들은 나무 목걸이 꾸미기, 키캡 키링 만들기, 탄소중립 버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환경문화 확산을 위한 행보에 동참했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이번 행사에서 시민들이 환경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바닥 그림 퍼포먼스 ‘스케치북:지구’ △환경 메시지를 담은 ‘탄소중립 버튼 만들기’ △제로에너지건축물 나무블록 퍼즐 게임 ‘빌드:제로’ 등 총 3종의 체험부스를 지원했다.
먼저, ‘스케치북:지구’는 흙으로 만든 친환경 크레용으로 바닥에 자유롭게 환경 그림을 그리는 퍼포먼스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해 환경에 대한 생각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며 ‘탄소중립 버튼 만들기’는 탄소중립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 뱃지를 직접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마지막으로 ‘빌드:제로’는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 적용된 제로에너지건축요소를 블록 퍼즐 게임을 통해 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서울에너지드림센터의 대표적 시민 참여 콘텐츠이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이용성 센터장은 "난빛축제는 옛 난지도의 모습을 기억하고 생태적 복원의 상징성을 알리는 환경행사”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서울과, 시민이 함께하는 환경문화 확산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14회 ‘2026 난빛축제’ 체험 부스 운영 /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