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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평, LG AI연구원과 에너지 AI 협력 박차
에기평, LG AI연구원과 에너지 AI 협력 박차(좌측 다섯번째 이승재 원장) / 에기평 제공
[투데이에너지 임자성 기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이 LG AI연구원을 방문해 에너지 분야의 인공지능(AI)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체결된 양 기관의 업무협약 후속 조치로, 에너지 기술과 AI 기술을 융합해 미래 에너지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에너지 시스템의 복잡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AI는 생산·공급·소비 전 과정의 데이터를 분석해 예측 정확도를 높이고 시스템 운영을 최적화하는 핵심 수단이다. 양 기관은 이번 만남을 통해 발전소나 송배전망 등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에너지 특화 AI’를 개발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전력 시스템의 안정성을 높이고, 탄소중립 이행과 미래 에너지 신산업 창출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동시에 해결할 방침이다.
에기평 이승재 원장은 “에너지 R&D 전문기관으로서 에너지 분야 AI 전환이 탄소중립 실현과 신산업 창출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LG AI연구원 임우형 공동연구원장 역시 “에너지 데이터 특수성을 해석하고 복잡한 운영 맥락을 학습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 국가 에너지 인프라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