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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티타늄세라믹페인트, 녹·도막 박리 발생 없어 ‘성능 만족도 100점’

가스신문
2026-06-09
수성티타늄세라믹페인트, 녹·도막 박리 발생 없어 ‘성능 만족도 100점’

원자력발전소의 수처리 설비에 대한 수성티타늄세라믹페인트 도장 전과 후.

원자력발전소 주관 현장실증사업 평가보고서

[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티타늄세라믹(대표 최병선)은 녹 위에 바로 칠할 수 있는 수성티타늄세라믹페인트를 한빛원자력본부 제1발전소의 취수구, 외곽설비 등에 2025년 5월부터 1년 간 시범 적용한 결과 녹 발생 및 도막 박리가 나타나지 않아 성능 만족도의 측면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다.

한빛원자력발전소 주관 현장실증사업(테스트 베드) 평가보고서를 통해 호평받은 티타늄세라믹페인트는 수성도료이므로 화재의 위험이 전혀 없는 등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로 했으며, 방청 및 보관 용이성을 인정받아 향후 원자력발전소의 타 사업장이나 공공기관에도 ‘적극 추천(YES)’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존 유성도료와 달리 녹 제거 작업 필요 없이 도포가 가능한 티타늄세라믹페인트는 30분 이내로 빠르게 건조돼 재도장 주기를 대폭 늘릴 수 있으며, 기초 작업 감소에 따른 인적 및 물적 소모를 줄이는 효과까지 상당하다.

이 회사는 ‘녹 위에 바로! 수성티타늄세라믹 및 수성방청도장 공법’이란 품명으로 한빛원자력발전소의 냉각해수 약품처리 계통 배관, 옥외건물 HVAC계통, 외부 사다리, 구조물, 외벽 등을 칠 한 후 성능 체크리스트를 통해 ‘녹 없음’ 및 ‘박리 없음’으로 ‘충족’이라는 성과를 얻어냈다.

성능 만족도 평가항목을 보면 △시범사용항목 충족률(40점) △업무효율 개선도(20점) △이용자 또는 고객만족도(20점) △제품 안전성(10점) △다른 기관 추천의사(10점) 등으로 100점 만점을 받았다.

중소기업기술마켓 테스트베드의 일환으로 평가한 결과를 보면 시공 후 1년이 지난 다음에 확인한 결과 녹 박리 미발생으로 재도장 작업 필요 없고, 녹 제거를 위한 모재 감소 가능성 해소에 따른 모재 내구성 증가, 그리고 화학제품과 반응이 없어 화학제품 이동 배관에도 시공할 수 있으며, 사실 기존 유성도료의 경우 시 도장 유지기간(6~12개월)에도 잦은 재작업 발생하기도 했다고 한다.

한편, 수성티타늄세라믹페인트는 미국-이란 전쟁으로 인한 영향도 적다. 조금씩 차이는 발생할 수 있겠지만 거시적으로 유성페인트의 주요 구성을 보면 우선 수지는 알키드, 에폭시 등 계열 등의 석유류다. 또 용제는 석유 정제 부산물, 첨가제, 분산제 등 대부분 석유화학 기반의 원료라고 할 수 있다.

석유 수입의 봉쇄가 장기적으로 이어지면 유성페인트 제조 중단 또는 가격이 급등이 우려된다. 이러한 측면에서 수성페인트가 석유화학시장의 영향을 덜 받을 것이며, 이러한 때에 수성티타늄세라믹페인트가 진가를 발휘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 가스신문(https://www.ga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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