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업계뉴스
가스시공 안전 문화 선도…제4회 ‘가스시공 안전의 날’ 성황

▲ 허용주 기계설비건설협회 회장,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 김영태 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공사업협의회 회장, 김종철 산업통상부 자원산업정책관 등이 제4회 가스시공 안전의 날 행사에서 안전 결의문을 받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공사업협의회가 건설경기 침체 등 대외적 위기를 철저한 책임의식과 고도의 기술력으로 정면 돌파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1500여개 가스시공업계를 대표해 가스공사업협의회는 가스시설 시공 품질 향상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정책 건의, 교육사업, 기술지원 등 다양한 활동과 국민 안전 확보에 앞장선다는 결의문도 채택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공사업협의회는 1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가스공사업계의 화합을 도모하고 선진 안전문화 정착을 다짐하는 ‘제4회 가스시공 안전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종철 산업통상부 자원산업정책관,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허용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회장을 비롯 행사를 주관한 김영태 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공사업협의회 회장 및 전국의 시·도 회장단과 업계 대표 및 임직원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국토교통부, 산업통상부, 기후에너지환경부 등 정부 부처 관계자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가스시공 안전 문화 선도를 선도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재난재해 안전관리 및 가스시설 안전시공 결의대회’를 매년 개최해 왔던 가스공사업협의회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발맞춰 업계 스스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가스공사업의 중요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매년 5월 27일을 ‘가스시공 안전의 날’로 제정한 후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 김영태 가스공사협의회 회장이 제4회 가스시공 안전의날 행사에서 대회사를 하고 있다.
이날 김영태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최근 중동전쟁의 여파로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이 요동치며 물가 상승과 건설경기 침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실정”이라며 “그렇지만 위기 속에서 언제나 길을 찾아왔듯 외부 환경에 흔들리지 않는 책임의식과 고도의 기술력으로 내실을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중동발 경제 충격에 가스공사업이 무너지지 않도록 실질적 정책 지원과 함께 제도 보완에 더 많은 관심과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국회에서 심사 중인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개정’을 비롯해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해 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도 다짐했다.
김종철 산업부 국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정부는 가스안전관리의 효과성을 높이고 미래를 선도하는 가스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산업현장의 규제혁신을 통해 안전 확보와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달성토록 반도체 등 첨단 신산업 분야 등에 대해 맞춤형 안전관리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현장 중심의 안전의식을 바탕으로 가스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가스시공업계가 힘써 주길 바란다”라며 “가스안전공사도 시공업계와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제4회 ‘가스시공 안전의 날’ 행사의 대미를 차지한 시상식에서는 철저한 품질 관리와 안전시공으로 가스사고 예방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포상이 수여됐다.
김종천 ㈜충훈건설 대표, 신헌식 ㈜씨에이치에너지 상무, 박주창 다원건영(주) 상무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황기성 ㈜재웅건업 대표, 신동명 (주)정보엔지니어링 대표, 김호 (주)승화기업 대표, 이대로 (주)태양이엔지 대표, 김인기 (주)화림에너지 대표 등은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 김종철 산업부 자원산업정책관(좌 3번째)이 ‘제4회 가스시공 안전의 날’행사에서 산업부장관 표창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윤석창 ㈜서보 대표는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유순길 필성건설(주) 대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표창을, 박경래 ㈜중경엔지니어링 대표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각각 수요 받았다.
이날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표창은 방동석 ㈜명성 상무, 김영환 (주)동은설비 상무, 문평국 ㈜충남엔지니어링 상무, 이한식 필성건설(주) 상무, 한우창 협창건설(주) 이사, 최용희 정보이엔지(주) 부장, 채정수 ㈜백건이앤씨 차장에게 돌아갔다.
최병윤 (주)범강기연 부사장, 송평근 영성산업개발(주) 상무, 신민우 협창건설(주) 과장이 우수가스시공인상 수상의 기쁨을 차지했다.
가스공사업계는 그동안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과 탈북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난방비, 생활용품, 김장 김치를 지원해 왔다.
전국 6000여 취약계층 가구의 가스시설을 무료로 개선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가스공사업계는 공동체에 대한 봉사와 기여를 한층 더 확대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 허용주 회장,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 김영태 가스공사협의회 회장, 김종철 산업부 국장이 제4회 가스시공 안전의날 행사에서 업계를 대표해 가스시공 안전 결의문 선서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