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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CEO 타운홀 미팅 2.0’ 성료
이정복 한국서부발전 사장이 지난 10일 태안발전본부에서 열린 ‘CEO 타운홀 미팅 2.0’에서 직원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 제공
[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10일 태안발전본부 2차 미팅을 끝으로 지난 4월 충남 태안 본사에서 시작해 구미·군산·여수·김포 등 전국 사업소에서 진행한 ‘CEO 타운홀 미팅 2.0’을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CEO 타운홀 미팅 2.0’은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이 전국 사업소를 찾아 경영 현안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구성원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14회에 걸쳐 55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해 지난해보다 약 200명 늘어난 규모로 운영됐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CEO와 함께하는 미래 이야기’와 공감토크 시간을 통해 청렴·안전·에너지전환 등 서부발전이 마주하고 있는 주요 경영 현안은 물론 설비 운영과 인사제도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직원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특히 “안전은 생존의 문제”라며 ‘작업중지권’과 ‘안전조치요구권’의 중요성을 강조한 데 이어, 지난해 27건에 그쳤던 권리 행사가 올해 243건(2026년 5월 기준)으로 대폭 증가한 성과를 공유했다. 또 현장의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개선하고 안전문화를 확고히 정착시켜 나갈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올해는 야외 오찬 형식의 ‘런치 피크닉’을 도입해 보다 자유롭고 수평적인 분위기 속에서 의견을 나누며 유연한 조직문화의 중요성을 언급함으로써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작년에 시행한 ‘CEO 타운홀 미팅’에서 즉문즉답을 통한 신속한 현안 해소와 실질적인 제도개선까지 완료했다”라며 “이번 타운홀 미팅에서 구성원들과 나눈 다양한 의견도 경영 전반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