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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기름값 4주째 내림세…휘발유‧경유 하락폭 ‘1원 미만’

▲ 정유사 공급가격이 가장 낮았던 서울 관악구 소재 GS칼텍스 상표 주유소의 모습.
[에너지신문] 주유소 판매 휘발유와 경유 가격 인하폭이 1원 미만으로 미미한 수준에 그쳤지만 4주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정유사 공급가격은 HD현대오일뱅크가 가장 높았던 반면 GS칼텍스가 가장 낮았다.
한국석유공사(사장 손주석)는 유가정보시스템인 오피넷의 국내 석유제품 주간 가격동향을 통해 6월2주 주유소 판매 휘발유가격이 전주대비 0.5원 내린 2009.9원, 경유는 0.3원 인하된 2004.8원을 기록하며 5월3주부터 4주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반면 실내등유는 0.8원 오른 1632,4원을 기록했다.
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 판매가격이 낮았던 반면 SK에너지 상표 주유소가 높았다.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995.9원으로 가장 낮았지만 SK에너지 상표 주유소는 2013.8원으로 가장 높아 이들 주유소간 17.7원의 가격 차이를 나타냈다.
알뜰주유소의 평균 경유 판매가격은 리터당 1991.5원으로 낮았던 반면 SK에너지 상표 주유소는 2008.4원으로 가장 높아 이들 주유소간 16.9원의 가격 차이를 보였다.
GS칼텍스 상표 주유소는 휘발유가 0.7원 내린 2012.9원, 경유는 0.4원 인하된 2007.5원, HD현대오일뱅크 상표 주유소는 휘발유가 0.3원 내린 2010.8원, 경유는 전주와 같은 2005.9원을 기록했다.
S-OIL 상표 주유소는 휘발유가 0.5원 내린 2010.4원, 경유는 0.4원 인하된 2005.4원을 나타낸 가운데 알뜰주유소에 이어 판매가격이 낮았던 자가상표 주유소는 휘발유가 0.8원 오른 2006.4원, 경유는 0.4원 인상된 1997.3원을 기록했다.
지역별 휘발유 판매가격은 최고가 지역인 서울이 전주대비 0.7원 오른 2051.5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41.6원 높았다.
반면 최저가 지역인 대구의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대비 1.4원 내린 1990.6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19.3원 낮았다.
제주도는 휘발유를 리터당 2027원에 판매해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판매가격이 높았던 가운데 강원도가 2019원, 충북 2016원, 충남과 전남 2015원, 경기도 2010원, 인천 2007원, 세종 2006원, 경북 2004원, 경남 2003원, 광주 1999원, 부산 1996원, 울산 1994원 등의 판매가격을 나타냈다.
주유소 판매가격에 비해 가격조사가 한주 늦은 정유사의 6월1주 석유제품 공급가격은 휘발유가 전주대비 리터당 2.8원 상승한 1931.5원, 경유는 1.1원 오른 1920.1원, 실내등유는 1.4원 인하된 1524.8원을 나타냈다.

▲ 6월 첫주 정유사별 석유제품 공급가격 변동 현황
정유사별로는 최고가 정유사인 HD현대오일뱅크(대표 송명준)가 휘발유를 전주대비 0.1원 하락한 1933.4원, 경유는 0.1원 내린 1922.2원을 기록했다.
최저가 정유사인 GS칼텍스(부회장 허세홍)는 휘발유를 전주대비 리터당 1.0원 하락한 1928.6원, 경유는 0.2원 하락한 1917.4원을 나타냈다.
SK에너지(대표 김종화)는 휘발유를 리터당 5.6원 인상된 1932.8원, 경유는 2.9원 올린 1921.8원을 나타내며 HD현대오일뱅크에 이어 두 번째로 공급가격이 높은 정유사에 이름을 올렸다.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는 휘발유가 1.3원 내린 1930.3원, 경유는 0.9원 내린 1918.9원으로 정유4사 가운데 3번째로 공급가격이 높았다.
한편 6월2주 국제유가는 주 초반 미국과 이란의 교전 지속으로 상승했으나 주 후반 트
럼프 대통령의 양국 종전 합의안 도출 언급으로 상승분 반납하며 하락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