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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혁신센터, 기후테크 34개사 맞춤형 스케일업 본격 지원

투데이에너지
2026-06-15
경기혁신센터, 기후테크 34개사 맞춤형 스케일업 본격 지원

‘In-Depth 네트워킹’ 킥오프 행사 / 경기혁신센터 제공

[투데이에너지 장재진 기자] 경기도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6월 11~12일 곤지암리조트에서 ‘2026년 경기도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사업’ 3기 선정기업 34개사를 대상으로 킥오프 행사를 열고, AI 기업진단을 기반으로 한 통합 액셀러레이팅(AC) 프로세스인 ‘Value-up Studio’를 첫 가동했다고 15일 밝혔다.

경기혁신센터는 기후위기 대응 기술을 보유한 창업 7년 이내 유망 스타트업을 글로벌 규모로 성장시키기 위해 기후테크 육성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3기는 특히 ‘AI 기업진단’과 ‘Value-up Studio’ 통합 AC 프로세스를 새롭게 도입해 맞춤형 성장 로드맵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 앞서 센터는 34개사의 사업계획서, 재무·투자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성장 단계와 주요 병목 영역, 기업별 3대 우선과제를 도출했다.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투자유치, 사업화, 기술·특허, 글로벌 진출, 탄소시장 등 분야별 전문가가 매칭돼 심층 자문이 이뤄졌다.

이틀간 진행된 In-Depth 네트워킹에는 액셀러레이터와 투자·기술·사업화 분야 전문가 17명이 참여해, 전문가와 기업이 30분씩 1:1로 순환형 멘토링을 진행하며 총 101건의 맞춤형 자문을 제공했다. 둘째 날에는 KB유니콘클럽 참여기업 10개사 대상 액셀러레이팅 협약식도 동시 개최돼 지원 체계가 기후테크를 넘어 센터의 다른 유망 스타트업으로 확장되는 계기가 마련됐다. 자문에서 도출된 기업별 권고사항은 ‘Value-up 플랜’으로 정리되며, 경기혁신센터는 이를 연간 통합 AC 프로그램(예: 815 IR, 유니콘브릿지, 글로벌혁신챌린지 등)로 연결해 A부터 Z까지 책임지는 일관된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센터는 이 프로세스가 스타트업별 우선과제 실행력을 높여 경기도 기업의 글로벌 도약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원경 경기혁신센터 대표이사는 AI 기반 진단과 통합 AC 프로세스가 실질적 성장 성과 창출에 초점을 맞춘다고 강조하며, 끊김 없는 지원을 통해 기후테크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촉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첫 운영 사례는 향후 데이터 기반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모델의 확산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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