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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TP, 13개사 AI·스마트 제조 사업화 지원
충북TP, 13개사 AI·스마트 제조 사업화 지원 / 충북TP 제공
[투데이에너지 임자성 기자] 충청북도 제조 현장의 인공지능 전환(AX)과 제품 사업화를 잇는 실질적인 지원 체계가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충북테크노파크가 지역 주력 산업의 AI·스마트 제조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한발 앞서 이끌어낼 지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재)충북테크노파크는 교육부와 충청북도의 지원을 받는 '충북 AX기업혁신 사업화 지원사업'의 참여기업 13개사를 최종 확정하고, 간담회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충북의 핵심 주력 분야인 첨단반도체, 융합바이오, 친환경 모빌리티부품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제조경쟁력을 한층 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테크노파크는 기술 구축 자체에 그치지 않고, AI·스마트 공정을 통해 생산된 제품의 시장경쟁력 확보와 실질적인 매출 증대, 수출 확대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제품 제작, 시험·인증, UI·UX 고도화, 글로벌 마케팅 등 사업화 전 과정을 다각도로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총 13곳으로, 사업화 패키지 분야에 △아즈라 △이에스알산업 △신성팩 △에코트로닉스 △덕수산업 5개사가 이름을 올렸다.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 분야에는 △에스엔티 △켐스틸글로벌 △제라브리드 △위드위 △픽셀즈 △카이디어 △오르카ICT △세노텍 8개사가 지원 대상으로 발탁됐다.
참여 기업에는 충북테크노파크의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과 더불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의 GPU 플랫폼이 연계 제공되어 AI 기반 기술 개발 및 제품 고도화를 밀착 지원받게 된다.
박순기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우수한 기술과 제품이 매출 증대와 수출 확대라는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지역 기업을 위한 맞춤형 사업화 지원을 앞으로도 계속 넓혀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충북테크노파크는 오는 9월 열리는 세계적 규모의 'SEMICON TAIWAN 2026'에 참가해 반도체 및 AX 분야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대만 현지 기업·기관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충북 AX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발판을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