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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역대 최대전력수요 경신
전력거래소 본사 전경 /전력거래소 제공
[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제주지역이 지난 4일 역대 최대전력수요를 기록했다.
전력거래소는 제주지역 최대전력수요가 지난 4일 저녁 7시(기온 28.9℃) 기준 1186.3MW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제주시 낮 최고기온이 32.4℃까지 오르면서 냉방수요가 급증해 동계·하계 통틀어 역대 최대전력수요를 경신했다. 지난 최대전력수요는 2024년 8월 5일 오후 2시 기준 1178.6MW이다.
전력거래소는 이번 역대 최대전력수요 기록 이후에도 휴가철을 맞아 본격적인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면 최대전력수요는 또 다시 경신될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역대 최대전력수요에도 공급예비력은 433.6MW, 예비율은 36.6%로 수급은 안정적이라는 게 전력거래소 측의 설명이다.
전력거래소 제주본부는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2026년 6월 29일~9월 18일) 동안 이상고온, 연계선 및 발전기 불시정지 등의 사태를 대비해 전력수급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