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업계뉴스

[인터뷰] 하동군 영진가스 송득준 대표“가스안전은 신속한 실천에 있죠”

가스신문
2026-08-05
[인터뷰] 하동군 영진가스 송득준 대표“가스안전은 신속한 실천에 있죠”

[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가스는 우리 일상에서 가장 많이 접하고 사용되고 있어서 위험물이라는 사실을 망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누출된 가스가 소량이라도 폭발범위 안에 들어올 경우 엄청난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항상 경각심을 가져야 합니다. 가스공급자는 물론 소비자가 모두 가스안전을 잊이 말아야 합니다.”

경남 하동군 하동읍에서 LPG판매업소인 영진가스를 경영하는 송득준 대표는 가스공급자는 가스 공급 시 안전점검을 생활화하고 소비자에게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계도를 수시로 해야만 모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송득준 대표가 LPG와의 인연은 진주시에 있는 LPG판매업소에서 가스공급 아르바이트가 계기가 되어 가스에 대한 이론과 현장 실무를 익히면서 본업으로 전환했다. 그리고 결혼 직후 하동읍으로 들어와 영진가스를 인수하면서 본격적인 가스인의 길을 걷고 있다.

“대부분의 시골 지역이 마찬가지겠지만 하동군의 시골도 도로 정비가 잘되어 있어서 가스공급에는 큰 불편함은 없습니다. 특히 어르신들이 많아 가스사용량이 많지 않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므로 받아들이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문제는 어르신들이 가스레인지가 점화되지 않아 건전지 교체에 어려움을 겪거나 겨울철에 압력조정기 동결로 가스사용에 불편함을 호소할 때 즉시 달려가 불편함을 해결해주고 안부 인사를 전하는 것이 시골 판매업자로서의 보람이자 재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 과열방지센서가 부착된 가스레인지 공급과 지자체와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공급하는 가스 타이머콕은 주방의 화재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는 송득준 대표는 아직도 사각지대의 소외된 세대들이 있는 만큼 지자체와 가스안전공사가 철저한 사전조사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16년 12월부터 하동읍에도 도시가스가 공급되어 LPG판매업자들의 가스공급 물량이 현저하게 감소했다는 송 대표는 도시가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많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현실이라며,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못하는 지역의 소비자들에게 최선을 다해 가스를 공급함으로서 가스공급자의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통영시와 합천군, 함안군, 거창군, 부안군, 영암군, 봉화군 등 전국 여러 시군에서 LPG판매업자들을 위해 LPG용기 재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는 만큼 하동군에서도 용기재검사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골에서 20kg 용량의 LPG용기 회전율은 도시에 비해 상당히 떨어집니다. 소비자에게 2번 내지 3번 정도 가스를 공급하고 나면 용기 재검사기간이 도래해 재검사용기 비용이 많은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안전한 용기는 곧 소비자의 가스안전과도 직결됩니다.”

현재 하동군에는 21개, 하동읍에는 4개의 LPG판매업소가 있다는 송 대표는 시골에서의 LPG판매업은 사양산업과 같지만 LPG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있으므로 꼭 필요한 에너지라며,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법과 기준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가스사업은 곧 안전사업이라고 봐야죠. 내 소비자는 내가 보호한다는 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교육과 제도가 있더라도 막상 실천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 되듯이 가스안전은 신속하게 행동하는 실천에 있다고 봅니다.”

직업에는 귀천이 없듯이 송득준 대표는 LPG판매업에 뛰어든 만큼 앞으로도 기회가 주어지는 대로 지역주민들의 편리와 안전을 위해 신속한 가스공급에 최선을 다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출처 : 가스신문(https://www.gasnews.com/)

원격관리 간편결제 A/S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