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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부품 수출길 확대…충남TP, 인도네시아서 1528만달러 상담 성과

▲ 충남TP 첨단모빌리티센터가 '2026년 인도네시아 시장개척단'을 운영해 총 28건, 1528만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올렸다.
[에너지신문] 충남테크노파크가 인도네시아 시장개척단을 운영해 충남 자동차부품 기업들의 동남아 시장 진출 기반을 확대했다.
충남TP 첨단모빌리티센터는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1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2026년 인도네시아 시장개척단'을 운영한 결과 총 28건, 1528만달러(약 210억원) 규모의 수출상담과 9건의 업무협약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2026년 자동차 융합부품 세계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이노베이스, ㈜지앤, ㈜케이원티에스, ㈜엘레트리, 세운물산㈜ 등 충남 지역 자동차부품 기업 5개사가 참가했다.
참가 기업들은 차량관제 시스템, 자동차 램프, 배터리, 전동모빌리티 관련 제품과 기술을 현지 바이어들에게 소개했다.
충남TP는 사전 발굴한 바이어를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인도네시아 자동차부품 중소기업협회(PIKKO) 회원사 24개사가 참여한 수출상담회를 열어 제품 공급과 기술협력, 현지 판로 개척 방안을 논의했다.
그 결과 수출상담 28건, 1528만달러 규모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으며 기업 간 업무협약(MOU) 7건과 비밀유지계약(NDA) 2건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충남TP는 또 재인도네시아 한인상공회의소(KOCHAM)와 '인도네시아 모빌리티 산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 기업의 현지 진출 지원과 시장·제도 정보 교류, 현지 인증 및 정착 지원 등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인도네시아사무소, 충청남도 인도네시아 통상사무소 등 현지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갖고 지원체계를 점검했으며 '2026 가이킨도 인도네시아 국제 오토쇼(GIIAS 2026)'를 참관해 현지 전동화 시장 동향도 살폈다.
송인상 충남TP 원장 직무대리는 "이번 시장개척단을 통해 충남 자동차부품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과 동남아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라며 "현지 협력기관과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상담 성과가 실제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