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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충남, LP가스 사용시설 안전관리 강화 나선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는 5일 한국LP가스판매협회 충남협회와 ‘가스배관 막음조치 미실시에 따른 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충남지역 LP가스 사용시설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음식점 등에서 연소기를 철거하거나 교체하는 과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가스배관의 막음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가스누출 사고가 발생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가스 공급자와 사용자 모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 ‘가스배관 막음조치 미실시에 따른 사고 예방’에 대한 업무협약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가스배관 막음조치 및 가스시설 임의 철거 금지에 대한 홍보·계도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안심 콜 스티커’ 제작 및 보급 △가스시설 안전사용 문화 확산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특히 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는 자체 제작한 ‘안심 콜 스티커’를 충남지역 LP가스 판매사업자들을 통해 가스를 사용하는 식품접객업소를 중심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LP가스 공급자는 가스를 공급하는 과정에서 사용시설의 연소기 중간밸브 부근에 스티커를 부착하고, 사용자에게 가스시설 안전사용 요령과 가스배관 막음조치의 중요성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최근 음식점 등에서는 가스 연소기를 임의로 철거하거나 교체하면서 사용하지 않는 가스배관을 막지 않아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장에서 사용시설을 가장 가까이에서 접하는 LP가스 공급자의 안전관리 역할이 한층 중요해지고 있다는 것이 공사의 설명이다.
김기범 한국LP가스판매협회 충남협회장은 “가스사고는 작은 안전수칙 하나만 지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며 “공급자와 사용자 모두가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실천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용석 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LP가스 판매사업자들과 더욱 긴밀히 협력해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가스를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생활밀착형 안전홍보와 현장 중심의 사고예방 활동을 추진해 가스사고 없는 안전한 사회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