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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품질검사에 국민 참여 늘린다…석유관리원, 소비자 신뢰 제고

▲ 국민 옴부즈맨이 석유제품 품질검사 현장에 참여해 석유관리원의 검사 과정을 참관하고 있는 모습.
[에너지신문] 국제유가 상승으로 석유제품 품질과 유통질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국석유관리원이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석유검사를 확대하며 소비자 신뢰 확보에 나섰다.
이를 위해 석유관리원은 '석유검사 국민 옴부즈맨' 운영을 확대하고 소비자 중심의 석유 품질관리 체계 강화에 나섰다.
'석유검사 국민 옴부즈맨'은 국민과 석유 안전 분야 전문가가 석유제품 검사 현장에 직접 참여하는 제도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품질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운영중이다.
특히 올해에는 중동 사태로 인한 위기감 고조로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국민적 관심을 높이지난 상황을 반영해 참여 인원과 점검 대상을 지난해보다 모두 확대했다.
국민 옴부즈맨 참여 인원은 지난해 117명에서 올해에는 143명으로 늘렸고 점검 대상도 564개 업체에서 681개 업체로 확대됐다.
국민 옴부즈맨이 검사 현장을 체험한 뒤 SNS를 통해 활동 내용을 공유하도록 하는 등 온라인 홍보도 강화해 석유검사 제도에 대한 국민 이해도를 높이는 데 힘을 쏟았다.
석유관리원은 현장에서 제시된 국민 의견을 향후 석유검사업무 개선에도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최춘식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국제유가 상승기에는 국민의 유류비 부담이 커지는 만큼 석유제품의 품질과 유통질서에 대한 신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국민이 참여하는 석유검사 국민 옴부즈맨 운영과 SNS를 통한 적극적인 소통을 지속 확대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품질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뢰받는 석유시장 유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